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유니버스'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Sumitomo Mitsui Card Company)에 '유니버스(UNIVERSE)'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수백 억 원에 달하며,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소프트웨어 수출이다. '유니버스'는 현대카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고객 초개인화 AI(Customer Super-Personalization AI) 플랫폼이다. 데이터를 정의하고 구조화하는 '태그(Tag)'로 개인의 행동·성향·상태 등을 예측해 고객을 직접 타기팅(Targeting)할 수 있고, 업종에 상관 없이 비즈니스의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 SMCC는 4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일본 빅3 신용카드사 중 하나로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일본 금융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SMCC는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현대카드와 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을 진행했으며, 철저한 검증 끝에 유니버스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도입을 결정했다. SMCC는 '유니버스' 도입으로 회원 개개인의
세종대학교 경영경제대학이 영림원소프트랩과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로우코드 모바일 앱 개발도구 ‘플렉스튜디오’ 아카데미 무상 지원 ▲채용연계형 인턴십 적극 지원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적극 협조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 개발 및 공급, 유지관리용역 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1997년 국내 최초로 한국형 ERP 패키지인 ‘K-System’을 개발 및 공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게임성을 담은 블레이드&소울 신규 서버를 17일 오픈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17일 오후 8시 신규 서버 ‘BNS NEO’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NS NEO는 제약 없는 경공과 변화하는 무공 시스템을 통해 자유로운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는 블소의 신규 서버다. 이용자는 다양한 무공서를 사용해 개성 있는 무공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신규 서버인 BNS NEO는 게임 내 재화인 ‘금’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금을 사용해 다양한 성장 물품을 구매하고 무공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블소는 BNS NEO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오픈 기념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월영’ 의상과 이벤트 무기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못한 이용자에게도 홈페이지 쿠폰 번호를 통해 동일한 보상을 제공한다. BNS NEO는 주말 접속 이벤트도 선보인다. 10월 27일까지 주말 18시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깜짝 보상을 제공한다. 향후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의 NEO Ne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도입을 두 달 연기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결정이며, 책임도 금융당국에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스트레스 DSR 연기로 가계부채와 관련된 어려움을 드린 것에 대해선 당국자로서 제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결정은 금융 당국이 한 것이 맞고 그에 대한 책임은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고, 취약층에 대한 여러 이슈도 있었다”며 “가계부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정책 목표인 것은 맞으나 다양한 거시경제 운영을 같이 하다보니 기재부 등과 논의를 통해 (도입 연기)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관치금융' 논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 원장이 은행권의 대출정책에 일일히 개입하면서 금융위원회와 엇박자를 내 시장에 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이 원장은 "지난 7~8월 가계대출 쏠림 같은 경우 과점적 은행 시장이 작동을 제대로 안 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금감원 감독행정 범위 내에서 과거 포트폴리오 관리
로드나인이 출시 100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정식 론칭 100일을 기념한 ‘HAPPY 100 DAY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HAPPY 100 DAYS’ 이벤트 기간 동안 로드나인의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스페셜 출석 보상 이벤트는 시간의 조각, 장비 강화석 등 성장 아이템을 지급하며, 출석을 모두 완료하는 이용자에게는 한정 스킨 ‘교복’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로드나인 공식 커뮤니티에 100일 축하 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1명)와 ‘배달의민족 쿠폰 3만 원 권’(10명)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17일부터 게임에 접속하는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는 ‘웰컴 장비 세트’와 성장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100일 기념 전용 게임 콘텐츠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몬스터 사냥 시 ‘100일 기념 주화’를 얻을 수 있는 한정 이벤트 던전이 열린다. ‘1
넥슨 메이플스토리가 데이브 더 다이버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17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데이브 더 다이버’ 컬래버를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메이플스토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블루홀 탐험’에서 심해를 탐험하며 해산물을 채집할 수 있고, ‘반쵸스시 영업’에서 채집한 해산물을 요리해 ‘반쵸스시’를 운영하는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홀 탐험’ 스토리를 ‘챕터 10’까지 모두 완료하면 ‘DAVE THE DIVER 훈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실물 굿즈인 ‘다이버 빈 인형 키링’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스토리 ‘챕터’를 완료할 때마다 ‘다이버 토큰’을 지급하고, 특정 스토리 ‘챕터’ 완료 시 상당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슈피겔라의 황금 토마토 펀치킹 1회 입장권’을 선물한다. ‘다이버 토큰’은 신규 아이템인 ‘상급 EXP 교환권’과 ‘VIP 부스터’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아이템과 ‘다이버빈과 핑크데이브 의자’, ‘데이브 더 다이버 안드로이드 선택권’ 등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같은 기간 ‘블루홀 생물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외식 수요가 줄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이른바 '집밥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소스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소스는 가정간편식(HMR)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불릴만큼 성장성이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어 많은 식음료 기업들이 앞다퉈 '소스전쟁'에 참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기존 소스 제조사뿐 아니라 라면 업체 등 식음료 영역 내 여러 기업들이 잇따라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스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세에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소스시장 규모는 2019년 1조 3700억 원, 2020년 2조 원, 2022년 2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는 올해 국내 소스시장 규모가 3조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스시장의 확대 추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측된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소스시장 규모는 2020년 502억 9800만 달러(한화 약 67조 1679억 원)에서 지난해 584억 2000만 달러(약 78조 141억 원) 수준까지 커졌다. 이처럼 소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것은 외식 대신 집에서 밥을…
쌍용건설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0일 ‘바타 국제공항(BATA International Airport Passenger Terminal)’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Teodoro Obiang Nguema Mbasogo) 적도기니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요인과 내외빈, 바타 시민들이 참석했고 당사를 대표해서 김기명 글로벌세아 그룹 부회장과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 등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던 적도기니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제56주년 독립기념일(10월12일)을 맞아 대륙에 거주하는 적도기니 국민들은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며 “쌍용건설은 아름답고 장엄한 공항을 우리에게 다시 선사했고, 이 나라 건설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기준을 제시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바타(Bata)는 적도기니의 아프리카 서부 지역에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제2 도시로 대륙으로 이어지는 관문이다. 이번에 준공한 바타 국제공항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 2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승객 터
LG전자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IR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융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행사에서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창태 LG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가 참석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한다.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의 추천을 받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 및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수상은 기업 밸류업이 자본시장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LG전자가 체계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시장 소통을 이어가며 안정적 투자기반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그간의 공로를 자본시장 관리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가전 등 주력사업에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계승해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 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중·장기 전략방향 ‘2030
SK에코플랜트가 17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에너지, 환경 등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Operation Improvement)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먼저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해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반도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플랜트는 물론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한 마케팅 및 환경 조직도 새롭게 편제했다. 미래 핵심산업인 AI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사업 조직은 별도 독립됐다.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과 시너지 기반 경쟁력 있는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건축·토목·플랜트 수행조직은 솔루션사업 조직으로 통합했다. 기능별 통합조직 운영을 통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적화하고, EPC(설계·조달·시공) 분야 안정과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SK에코플랜트의 수익성 및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질적성장체계 구축을 완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