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안성3동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직접 지역농산물을 개별포장한 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눈보라 속에서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엄완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안성3동(동장 박숙희)은 지난 6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CPR(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응급처치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마네킹 등 실습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정지 후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4~5분의 골든타임 내에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심각한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안전의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안성3동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소방서와 사전 협의해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CPR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6일 와이씨로지스가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와이씨로지스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의 물류대행 경험을 통해 고객사에 맞춤형으로 물류 보관부터 검수, 배송, 재고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와이씨로지스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저소득 아동을 위해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안성에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의 적극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서 따뜻한 복지도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올해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안성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분야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12개 항목, 24개 기준을 평가했다. 특히, 안성시는 시책사업인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의무사항 알림 서비스’ , 임대인의 편의를 위해 제도개선 건의 수렴 등 임대인·임차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간주택임대사업자 육성으로 민간임대주택의 공급을 촉진하고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이어 “안성시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서운면 LS미래원 대강당에서 기업, 관내 대학 및 고교, 유관기관 및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 방안’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김용석 교수(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는 기조강연에서 “안성시 중심의 반도체 특화 전략”의 주제 강연에서 ‘반도체 후공정 특화 육성을 통해 안성시가 소부장 반도체 분야의 1등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덕하 부사장(이오에프알엠(주))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시 정주여건 확보” 기조강연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교통망 확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저렴한 용지가격 및 용수․전력 공급, 지자체의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환경, 문화 예술의 인프라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채수 교수(오산대 스마트 자동차과)를 좌장으로 기업대표, 관내 대학 교수, 반도체 관련 기업 출신 임원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과 유치기업 지원 방안 마련, 반도체 관련…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5일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제설작업 준비 태세 및 제설작업장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제설작업장인 동부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작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올 강설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장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제설 자재 관리와 제설기지를 점검하면서 제설 장비 가동 상태와 제설 자재 확보 및 비상근무 현황 등을 보고받고,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겨울에도 사전에 각종 제설 자재, 장비 등 정비를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내·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5일 이웃돕기 쌀 10㎏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시설과 개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9월, 김장용 젓갈로 인기가 높은 가을추젓을 소금에 절인 채 구입한 후 소분해서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것까지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도 10kg 쌀 100포대를 구입하여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새우젓 작업과 배달 등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함께 팔을 걷어 붙인 회원들과 흔쾌히 구입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며, 그 덕분에 연말에 이웃을 돌아보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금마련부터 쌀 전달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이 있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경승위원회에서 지난 5일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시에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연탄 1만장을 기부해왔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승위원회 위원장 지강 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나눔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연탄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퇴거를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 처리 수순을 밟게 됐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위원회 및 관련 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받는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지난 달 11일 인근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연쇄성범죄자 수원발발이 박00의 퇴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란 제목의 청원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운영위원장은 “연쇄 성범죄자가 이주한 곳은 5개의 대학과 17개의 초, 중, 고가 밀집된 교육지역으로 지역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청원의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성범죄에 취약한 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도록 방치한 건 여성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출소 전 사전 협의도 없이 화성시 전입을 마친 연쇄 성폭행범과 그의 가족, 담당 기관의 기만행위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원인은 “성범죄자의 3년 내 재범 확률은 62%”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연쇄 성범죄자의 빠른 퇴거 및 보호시설 입소를 강력히 청원한다”고 요구했다. 논란이 된 연쇄 성폭행범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시 원룸촌에서…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산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스미스평화관, 신초전비, 서랑저수지 둘레길 등을 방문하며 현장 브리핑도 가졌다. 브리핑을 통해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트래킹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더불어 행정·재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이를 통한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