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제2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경기지역 유관기관, 경제단체, 산업별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추진한 사업으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기업훈련지원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전국 17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성과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경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해 단체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경영자총협회가 구성한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기지역의 인력양성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력양성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