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신중년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격과정과 커뮤니티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1957년 ~ 1977년생)를 대상으로 인생설계과정 △커리어 디자인 △라이프 디자인을 진행하며, 5개 생활기술과정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정리의 달인 △드론항공촬영 △마을 기록가 과정은 기초와 심화과정을 나눠 실시한다. 4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수업은 4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되며, 10월 중 워크숍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edu.uiwang.g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므로 온라인 신청 후 서면심사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해야 신청이 완료되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신(新)중년학교 수료생들은 국가 및 민간자격증 51개를 취득했고, 특히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꼼지락’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혁신교육 사업인 ‘꿈의 학교’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가 지난 22일 오봉산 자연 암벽장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등산객 증가 및 산악사고 증가 우려에 따라 현장대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안전사고 방지 및 산악구조 이론 교육을 비롯 ▲헬기 활용 인명구조 활동 시 들것 결착 방법 및 안전 확보 방법 숙지 ▲산악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훈련 및 산악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등에 중점 추진됐다. 홍성길 의왕소방서장은 “최근 기온상승이 지반을 약화시켜 등산객 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된다 ”면서 “지속적인 산악사고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호 전 의왕시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질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오전11시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힘있는 시장, 내 삶이 바뀌는 새로운 의왕'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방권력의 교체를 위해 "불통 정치에 마침표를 찍고 소통과 협치, 시민주권의 시정과 역동적인 의왕을 위한 대개혁에 도전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의 열망보다 박빙의 승리를 안겨준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과 매서운 질타에 깊은 반성과 성찰의 마음을 갖는다"는 소회와 함께 '새로운 정치, 혁신의 대의와 실리를 추구하기 위한 비장한 각오로 시장 후보에 나선다"는 말로 출마의 변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12년간 독점해온 민주당의 의왕시 시정은 구태와 안일주의가 팽배해 있고, 시민들의 피로도는 극에 달해있으며 정치적으로 시민들 편가르기와 불통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은 이제 끝내야 한다" 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김상호 예비후보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고문, ▲여의도연구원정책자문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원 역임 등 국민복지향상에 헌신해왔
김성제 전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의왕의 새로운 10년을 준비 하겠다”며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시장은 21일 본인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친환경 명품도시, 첨단 자족도시, 교육 으뜸도시, 열린 소통행정 구현 등 7대 비전을 제시하며 “의왕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서 인구 25만 명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전 시장은 지자체 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의왕시의 지하철 시대를 활짝 열어 나겠다”고 밝혔다. 현재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계원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청계역)과 GTX-C노선(의왕역)도 조기에 개통하고, 위례-과천선의 의왕역까지 연장노선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시장은 행정고시 36회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 2021년 공동체 역량증진 분야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민선7기 개최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활용한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지방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의왕형 신중년 부활프로젝트로 老年(노년)이 아닌 勞練(노련)이 되다!’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속한 은퇴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정책의 효과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주요 정책의 개발에서부터 시행과 평가까지 지역사회가 정책추진 전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왕시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수상소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제5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청계동평생학습센터, 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고천체육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사업 및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는 25일 개관을 앞 둔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청계동평생학습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휴게 공간, 강의실, 소무대 등의 시설 최종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해 관련부서로 부터 보고받았다. 김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 되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할 것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시설을 개방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 현재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가칭)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최적의 공간 활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현장에서는 낮은 조도 민원에 따라 최근 LED로 교체된 체육관 조명 개선 상태를 이용자와 함께 확인하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현장민원까지 꼼꼼히 청취하며 이날 현장행정의 날을 마무리했다. 김상돈 시장은 “청계동평생학습센터와 같은 권역별 문화시설을 지속적으
의왕시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송광의 시의원과 김동혁 공인회계사, 김영대 세무사, 전 의왕시 공무원 이정순, 김용수 씨 등을 선임했다. 윤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는 현재도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과 보건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9일 백운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같이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각별한 주의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관내 주요 체육시설이 인근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시민들의 체육 활동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체육시설을 타 지역 주민도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의왕시 거주자에 한해서 일일 자유입장을 허용했으나, 코로나로 침체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타 지역주민까지 입장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일일자유입장 고객은 당일에 한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은 30% 할증 요금이 부과된다.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1레인 당 15명, 볼링장은 1레인 당 4명, 배드민턴은 1코트 당 6명까지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체육시설 운영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타 지역 주민들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일스포츠센터(031-8045-8060), 청계배드민턴장(031-423-0015), 내손탁구장(031-421-3441)으로 문의하면 되며, 청계풋살장과 내손체육공원 축구장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로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오는 22일부터 관내 각 동을 순회하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고천동 주민센터(10시)와 오전동 주민센터(14시)를 시작으로 ▲23일(수) 부곡동 주민센터(10시),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24일(목) 내손2동 주민센터(10시),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위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초에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통령선거 전 행위제한 기간으로 인해 선거 이후에 실시하게 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14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2022년‘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상당한 기간 동안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만큼, 올해 계획된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복지사각지대 및 노인들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통을 하면서 얻은 내용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민과의 대화는 △14일 아름채 강당(민간 사회복지사 대상) △14일 포일어울림센터(창업기업인 대상) △17일 평생학습관(평생학습동아리 대상) △18일 시니어클럽 강당(노인일자리 종사자 대상)에서 총 4회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