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21 경기 문화예술교육활동가 발굴 및 양성과정,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램프’ 참여자를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프닝’, ‘나를 터뜨리는 5번의 시도들’,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는 4가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6월 매주 화요일(5회), 7월 매주 목요일(5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신청 가능하며, 전체 참여비는 5만 원이다. 5회 이상 참여 시 참여비는 되돌려주며, 8회 이상 참여시 세라믹 체스말을 증정한다. 장소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이다. 시각예술가 임상빈(교육예술연구팀 잔꾀 대표)을 주축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교육 현장과 상호 신뢰 관계를 회복하고 예술교육 단체의 고유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853-9828(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음악감독 하림과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 레퍼토리 시즌 ‘다 카포 콘서트’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선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다 카포 콘서트’는 ‘휴일 오후에 즐기는 힐링 콘서트’로, 감미로운 음악과 출연진들의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19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의 주제는 ‘오르막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인이 부르는 ‘사랑은’, ‘하드코어 인생아’, ‘고마워’, 하림이 부르는 ‘난치병’, ‘출국’,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에 이어 신치림(윤종신,조정치,하림)의 명곡들을 정인과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공연을 앞둔 조정치, 정인 부부는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 나누는 것처럼 편하고 소소한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인위적이지 않고 진심이 전해지는 라이브 공연의 생생함을 온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한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된다.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5만 원이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한 타임세일 이벤트를 공연 전일까지 진행해 전석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근 유튜브 구독자 수 3930만 명을 돌파하며 전세계 뮤지션 유튜버 중 구독자 수 9위를 기록 중인 알렌 워커(Alan Walker)가 새 싱글 ‘Believers’를 내놓았다. DJ/프로듀서 알렌 워커는 지난 14일 누적 50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이번 신곡에는 커버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해 이제는 세계적인 팝스타 자리에 안착한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알렌 워커는 “‘Believers’는 코로나 기간 중에 작업을 시작했던 곡이다.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잠시나마 어려운 시국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만들게 됐다”며 “코너 메이너드와 함께 작업한 결과물에 정말 만족한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출신 DJ이자 프로듀서인 알렌 워커는 17세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 수많은 히트 트랙을 내놓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검은색 마스크와 후드를 벗지 않는 독특한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알렌 워커의 음악은 게임과의 연관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제작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한국에서 일어난 방송인 박나래가 성희롱 혐의로 기소된 논란을 다루면서 ‘성을 대하는 한국의 이중잣대’라고 지적했다. NYT는 지난 12일(현지시각) “개그맨 박나래가 남자 인형을 잡고 플라스틱 팔을 다리 사이에 끼우며 선정적인 발언을 했다”면서 “서구 코미디 기준으로 볼 때 이는 모욕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스캔들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나래 지지자들은 이러한 현상은 남성들이 종종 성적 정복에 대해 자랑하고 성희롱이 만연한 문화에서 이중잣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감히 성을 언급하는 여성들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고 한 뒤 “남성들은 종종 성적 정복에 대해 자랑하듯 말하지만, 여성이 공적으로 성적인 발언을 하면 불리해진다"라고 했다. 박나래의 한 지지자는 NYT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나래 개그는 인형에게도 무례했지만 그 비난과 경찰의 반응은 노골적으로 부당하다. 만약 박나래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면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거나 더 심각한 혐의로 기소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NYT는 국내 문화인류학자,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전문가 의견도 소개했다. 문화인류학자 모현주 박사는 “박나래의 촌극은 한국
청와대는 14일 일부 드라마의 제작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과 관련해 "지나친 역사왜곡 등 방송의 공적책임을 저해할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중국풍 설정으로 논란을 일으킨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민주화운동 폄훼 지적이 제기된 JTBC 드라마 '설강화'의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 이런 답변을 내놨다. 청와대는 "창작물에 대한 정부의 직접 개입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민간에서 이뤄지는 자정 노력 및 자율적 선택을 존중한다"고 전제를 달았다. 그러면서도 방심위의 심의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는 심의할 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한 데 이어 '조선구마사'에 대해서는 "현재 방심위 5기 구성이 지연돼 심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지만, 구성되는 즉시 안건을 상정해 규정 위반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구마사'의 경우 역사왜곡 논란 끝에 방송이 중단됐으며, '설강화'의 경우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드라마가 아니다'라는 방송사 측의 입장 아래 현재 제작 중이다.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어 갈 ‘2021 Let’s DMZ(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경기도민 홍보대사들이 선발됐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내외 많은 대중들에게 ‘렛츠디엠지 평화예술제’를 알릴 공식 도민 홍보대사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10개 팀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은 DMZ 및 평화, 예술, 생명과 관련된 사연이 있는 일반인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렛츠디엠지 평화예술제’를 도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시각예술가, 문학 작가, 교사와 학생, 유튜버 등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분야의 활동경험을 갖춘 이들로, 특히 DMZ 내 유일한 민간인 거주 구역인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 2명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보대사들은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와 더불어 개인 SNS 활용, 민간교류 등 일상 속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DMZ의 특별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다. 대화가 중단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지난달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8만2000명을 넘어서면서 월간 최다 기록을 남겼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누적 사망자가 42만 명을 넘는 등 방역에 초비상이 걸린 브라질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에 본부를 둔 복지단체 위러브유는 지난 12일 브라질 고이아스주 보건부에 마스크 3000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2200개를 전달했다. 앞서 5일, 빅토르 파리아 고이아스주 보건부 행정 책임자는 시의적절한 지원을 반기며 “이번 도움은 시민들이 전염병에서 해방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영방송 브라질 센트럴 TV의 헤지나우도 주니오르 대표는 “한국에서 시작된 위러브유의 활동이 브라질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펼쳐져 희망 가득한 미래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물품은 관내 병원 의료진과 환자에게 전달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브라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기를 전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자녀를 사랑으로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겠다”며 지원 취지를 밝혔다. 회원인 베아트리스(23) 씨는 “작은 도
오는 21일 신곡 '버터'(Butter)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표지를 장식했다. 롤링스톤은 1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BTS가 우리의 6월호 표지 모델이 된다"고 알리고 홈페이지에 이들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롤링스톤에 따르면 전원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그룹이 이 잡지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잡지의 54년 역사상 처음이다. 롤링스톤은 "이 그룹의 힘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롤링스톤은 1967년 창간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지로, 대항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많은 대중음악 스타들이 표지를 장식했다. 'BTS의 대성공(Triumph) - 7명의 젊은 슈퍼스타는 어떻게 음악산업의 규칙을 다시 쓰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biggest band in the world)가 되었나'라는 제목의 롤링스톤 기사는 BTS의 결성 과정부터 음악작업 방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롤링스톤은 "BTS의 마술적이기까지 한 카리스마, 장르를 뛰어넘으며 매끈하면서도 개인적인 내용이 담긴 음악, 해롭지 않은 남성성"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은 마치 더 밝고 희망적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선옥)와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단장 홍창형)이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문화도시사업과 정신건강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공동사업 개발·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및 지식자원, 시설 및 인프라 상호활용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첫 협업사업인 ‘우리동네 힐링커뮤니티 - 취향존중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수원문화재단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지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살피고, 건강한 일상문화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애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사회적인 문제가 가중되어 개인의 정신건강이 많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사업은 매우 의미 있고 신선한 시도인 것 같다. 많은 수원시민이 문화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우리동네 힐링커뮤니티 - 취향존중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카페·서점·식당·공방 등 동네 속 아지트에서 취향을 공유하며, 자기탐구와 치유를 통해 개인의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이 지난 13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청소년의 비행예방 및 회복 지원을 위해 수원가정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원 견학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법원 인프라 활용 및 재능기부 ▲법원 의뢰 위기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교육·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개입이 없을 경우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행, 우울증 등으로 사회와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고, 다양한 대상의 청소년에게 법교육 프로그램 등 교육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내비온’, ‘사랑의 교실’ 등 전문상담을 통한 선도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목표를 갖고 가정과 학교에 적응해 재비행을 하지 않도록 곁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