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등을 대응하기 위한 ‘얼음골’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DL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 2회 빙과류 제공 ▲매일 아이스팩·분말 포카리 제공 ▲작업팀 전용 보냉통 지급·사용 ▲옥외 작업구역 그늘 조성·대형 선풍기 설치 ▲전 근로자 수용 가능한 에어컨 휴게실 마련 ▲토목현장 순찰차량 얼음차 운영 ▲작업팀 시간 단위 체온 측정·결과 확인 ▲온열질환 전조 증상 근로자 셀프 신고 및 휴식 보장 ▲제빙기·정수기 청결 관리 등 온열사고 예방을 위한 10대 의무 활동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현장에 대해서는 캠페인 종료 후 포상 예정이다. 앞서 DL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 지침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확보하기 위한 DL건설만의 세부 운영지침 및 이행 우수사례가 담겼다. 해당 지침에 따라 DL건설은 혹서기 종료 시까지 집중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폭염 정보 수시 제공 ▲폭염 위험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온열질환 종류·증상·예방 수칙 등 교육 ▲경영진 특별 점검
CU는 토스와 함께하는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수 1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하면 결제 이후에도 별도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멤버십 연동 사후 적립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이용 방법은 토스 앱의 사후 적립 서비스 메뉴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한 뒤, 익일부터 사후 적립을 신청할 수 있다. 직전 14일 동안 CU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이 자동 분석돼 적립 가능한 포인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 익일부터 바로 사후 적립이 가능하며 신청 시 1시간 내에 CU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다(동일점 1일 3회, 1회 최대 2000P 적립 한도).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는 CU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점에 멤버십 적립을 놓쳤거나 CU멤버십 회원이 아니어서 멤버십을 적립하지 못한 경우에도 추후 별도로 멤버십을 적립할 수 있어 알뜰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CU멤버십은 직전 3개월의 평균 구매 금액이 3만 원만 넘으면 결제액의 2%만큼 적립되는 VIP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통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을 자랑한다. 이처럼 CU멤버십 사후
G마켓이 삼성 갤럭시 신제품 공개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11일 자정(00시)부터 2시간 동안 얼리버드 라이브 방송을 열고 '갤럭시 신제품' 2종을 사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는 10일 오후 10시 글로벌 언팩(제품 공개) 행사 직후 가장 빠르게 사전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다. 라이브 방송은 11일 자정 G마켓의 라이브 방송 채널인 'G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갤럭시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당일배송 특전도 제공한다. 서울 전 지역 대상으로 11일 구매 당일 갤럭시 신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2종 외에 갤럭시 신제품 전품목은 글로벌 언팩 행사 이후 공식 사전 판매할 계획이다. 일부 할인쿠폰은 미리 선착순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까지 '뉴 갤럭시 사전판매 프로모션'을 열고 갤럭시 신제품 3종 사전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2만원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ID 당 이벤트 기간 내 제품 별 1장씩 제공하며 사전 판매 기간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갤럭시 신제품 언팩…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으면서 자동차 침수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융권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달 말부터 손해보험협회를 비롯해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 보험개발원,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를 통해 침수위험을 인지한 보험사의 현장순찰자와 2차사고 위험을 확인한 도로공사 상황실 직원이 위험 차량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직접 차주에게 대피안내메시지(SMS)를 즉시 발송한다. 침수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비가 많이 내릴 때 하천변 도로, 저지대의 철도 교량 아래 도로, 지하차도 등은 우회하는 게 좋다. 물이 고인 곳을 지나가야 할 경우, 저단 기어를 이용해 시속 20~30km로 정지하지 않고 지나가야 한다. 타이어가 절반 이상(승용차 기준) 물에 잠겼을 경우 지나가지 않는 게 낫다. 차가 물에 잠기기 시작했다면 빠른 시간 안에 견인이 가능한 지역으로 밀어내야 한다. 침수상채로 방치할 경우 엔진
NH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배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세스를 적용한 ‘NH-아문디자산운용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를 추천했다. 해당 상품은 연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수준의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 OCIO는 최고투자책임자(CIO) 역할을 외부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3년 이상 투자했을 때, 금리 수준 이상의 연수익률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장기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현금성 자산을 목표수익률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일반기업도 활용할 만하다. 연기금 수준의 자금 운용 안정성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 펀드엔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ESG 투자 선두 운용사인 프랑스 아문디의 자산 배분 모델을 적용했다. 주식펀드, 채권펀드, 대체자산펀드 등 3개의 모펀드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이유다. 시장에 단기 충격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환 헤지비율 조정 등을 수행하기도…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9월 30일까지 퇴직연금 채권 매수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IRP, DC) 계좌에서 장외채권 10만 원 이상 매수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LG스탠바이미 1대(2명), 2등 3만 원 상품권(30명), 3등 1만 원 상품권(3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퇴직연금 계좌에서 채권 투자 서비스를 개시하며 자산시장 전체 상품군을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수한 채권 라인업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시 한 달여만에 판매 금액 175억 원을 달성했다. 판매된 주요 채권은 메리츠캐피탈(90억 원, A+, 한신평), 국고 24-1(17억 원), 국고 23-11(15억 원) 등이다.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우수한 펀더멘탈의 회사채와 퇴직연금감독규정의 위험자산투자한도 적용을 받지 않아 계좌 평가금액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국고채가 인기를 끌었다. 임혁 신한투자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2일부터 개인 투자용 국채 두 번째 청약에 나선다. 첫 청약에서 미달 사태를 겪은 20년물 물량을 10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줄이는 대신, 10년물 물량을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개인 투자용 국채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개인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정부가 지난달부터 발행하는 저축성 채권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증권사다. 총 발행 한도는 첫 청약 때인 지난달과 같은 2000억 원이며, 20년물 물량을 기존 10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줄였다. 지난달 0.768대1의 경쟁률로 청약 미달 사태가 발생한 점을 감안한 조치다. 대신 3.4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비교적 높은 관심을 받은 10년물 물량을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렸다. 표면금리(세전)는 10년물 3.275%, 20년물 3.22%로 가산금리(세전)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각각 0.15%, 0.3%를 적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이 청년 제대군인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I-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9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히어로즈’ 체크카드는 전역 후 3년 이내 또는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연회비 없이 ▲학원 및 서점 업종 5%, ▲토익·JPT 등 어학시험 응시료 10%, ▲이동통신 요금 5%, ▲철도 및 고속버스 요금 10%, ▲넷플릭스·티빙 등 OTT 구독료 10% 등 자기개발 및 생활밀착 가맹점 특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통합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실적 20만 원 이상 시 1만 5000원이며 해외겸용(VISA) 및 후불교통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 i-ONE 뱅크, IBK큐브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병역정보를 확인한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I-히어로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및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3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 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대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
우리카드가 DB손해보험, 넥솔과 함께 중대재해배상보험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한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28일 DB손해보험, 넥솔과 중대재해배상보험 비대면 가입 서비스 출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중대재해배상보험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보험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올해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돼 관련 보험에 대한 사업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우리카드 측 설명이다. 중대재해배상보험을 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후 보험료를 알 수 있었으나, 비대면 가입은 온라인으로 보험료를 실시간 확인 후 바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 가입이 대폭 간편해질 전망이다. 중대재해배상보험 온라인 가입 플랫폼은 오는 10일 오픈될 예정이다. 관련 보험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은 해당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가입하고, 우리카드 기업카드로 보험료 납부 시 별도의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는 협약식에서 “DB손해보험과 넥솔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유익한 혜택을 제공할 수
Sh수협은행이 강원도 양양군 남애리를 찾아 양양군수협 산하 어업인과 고령 어르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9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행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김상일 양양군수협 조합장을 예방하고, 남애2리어촌계를 찾아 이종해 어촌계장에게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수협은행은 이날 남애2리 마을회관에서 한방의료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봉사를 실시했다.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침술, 뜸시술 등 다양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촌지역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가족‧지인 사칭 ▲정부기관‧택배사 사칭 ▲카드사 콜센터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 빙자형 사기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각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남애초등학교와 현남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과 우수학생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1사 1교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