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에 충실한 베스트 경찰관 3명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학교전담경찰관 인지도·만족도 향상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하고, 4대 사회악 피해예방법에 대해 홍보를 실시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에 충실한 공로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준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경찰관을 적극 선발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군포경찰서가 최근 산본 중심상가 로데오거리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4가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홍보와 병행해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4대 사회악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포경찰서는 60대를 위해 노인정, 군포 시니어클럽 등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전화 금융사기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중심상가 로데오거리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군포시’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4대악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김모(40)씨는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홍보가 지속적으로 전개됨으로써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시민들이 더 많이 인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문교 서장은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안전과 강·절도 예방을 위한 문안순찰 등 우범지역 집중순찰과 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는 3일 남이섬에서 의정부지역 인터넷 과몰입 청소년 가족 43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는 인터넷 과몰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북부지역 유·아동과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치유·예방하기 위해 북부여성비전센터가 마련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 속 체험, 남이섬 전기자동차 투어, 가족과의 대화 등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속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경기 지역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자수는 각각 74만 9천명, 137만 1천명으로 집계됐다”며 “잠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관건”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일과 6일 inet-TV와 함께 ‘베스트 가요쇼’ 공연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야외특별무대에서 진행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인기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사회를 맡고, 장윤정, 태진아, 현숙 등 26명의 인기 가수가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의 중장년층들이 공연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중장년층을 비롯,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군포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경기·인천지역의 젊은 언론 경기신문이 21세기 언론주역이 될 진취적이고 의욕적인 인재를 찾습니다. ■ 채용방법 ① 1차 : 서류전형(합격자 개별통보) ② 2차 : 면접(합격자 개별통보) ■ 제출서류 ① 이력서(우측상단에 지원 부문 및 전화번호 기재) ② 자기소개서(1천자 내외, A4용지에 작성) ③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서류마감 : 2015년 8월 17일(월) ■ 접수방법 ① 우편접수 : ㈜경기신문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505-3번지 4층 총무부) ② 이메일접수 : ad@kgnews.co.kr ■ 기타사항 ① 우편접수는 마감당일 도착분에 한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문 총무부로 문의바람(031-268-8114)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하남시 평생학습관에서 ‘하남시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명사초청 특강’이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시의원,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김보화가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과 개그로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하남시 평생학습관이 오늘 이렇게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곳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받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총장 최종찬 ▲영어대학장 이동일 ▲서양어대학장 윤석만 ▲외대학보편집인 겸 주간 견진만
“무엇보다 안성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 교육이 살아있는 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안성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원인 자연 생태를 병합해 ‘살아있는 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는 황은성(사진) 안성시장. 황 시장은 “안성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전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황 시장은 규제개혁을 통해 시 발전의 발판 확장을 꼽았다. 시가 국토계획법과 수도법, 폐기물 관리법 등 개정을 이끌어내며 공장설립 허용 등 규제를 타파해 나간 것이다. 황 시장은 “그동안 안성시는 상위법 저촉으로 공장 설립 등 규제로 인해 명품 기업들이 발을 돌리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며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 경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황 시장은 앞으로의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군포경찰서가 ‘범죄 피해자 원년의 해’를 맞아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심리회복 지원과 경제적 지원, 법률서비스 지원, 임시숙소 제공 등 맞춤형 보호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군포시 당동데 살고 있는 A씨는 10여년 전 교통사고 피해로 뇌수술을 받고 장애가 발생, 직장생활을 할 수 없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다. 이런 A씨에게 “짚 앞에 세워둔 전동휠체어 커버가 훼손돼 이슬이나 비를 맞으면 자주 방전된다”는 신고로 군포경찰서로 부터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는 사연을 들은 군포경찰서 청문감사실은 청렴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A씨의 집을 찾아 전동 휠체어 커버를 새로 구입하고 일부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청문감사실 관계자는 “군포경찰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범죄피해자에게 형사절차에 대한 법률적 지원 및 전문기관에 심리상담, 경제적인 지원까지도 연계해 피해자의 입장에서 공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양평군 양평읍 백안1리 마을회간을 찾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지난달 29일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상태와 운영 현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점검했다. 박 부지사는 “여름철 취약한 생활환경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뵈니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진정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최근 폭염에 대비해 안전총괄과, 주민복지과, 보건소 등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부서간 역할분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