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짓는다. 나의 일상을 예술로 더 즐겁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이 스며드는 순간이다. 참여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길을 열어간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소개 책자에 언급한 문구다. 삶을 문화로, 문화를 삶으로 만들어 가는 주민들과 ’소통‘의 꽃을 피워나가겠다는 목표다. 지난 2003년 10월 미추홀구 용현동에 비영리특수법인으로 설립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역 역사와 함께 ‘문화예술의 꽃’을 피워나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해온 뿌리이자 원인천의 중심인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발전의 거점으로써 문화의 질적 향상을 주도하는 구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고유 문화의 계발과 보급, 전승 및 향토사 발굴, 조사, 보존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문화예술교육 및 각종 문화행사 등으로 지역 문화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미추홀구학산문화원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부각되는 이유는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들의 쉼을 실현하고 있어서다. 미추홀구학산문화원은 ‘오래된 미래, 마당예술생태계의 회복’을 비전으로 정하고, ‘문화예술로 살아나는 원인천의 중심, 미추홀구!’를 목표로 삼아 지역 문화예술을
인천시의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7회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간호정우회와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시중원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방시대, 간호사가 정치하니 지역이 변하다’를 주제로 간호사 출신 지방의원의 역할과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 의원은 인천의료원 간호사·간호부장, 인천간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45년간 공공의료 현장에서 활동해 온 간호사 출신이다. 시의회에 입성 후에도 공공·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아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간호인력 지원 및 간호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간호법 시행에 맞춰 인천시 간호인력 양성·처우 개선·근무환경 향상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한 조례다. 의료현장과 간호계에서 오랫동안 요구해 온 정책 변화를 제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배운 돌봄과 책임의 가치를 의정 전반에 확장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인천의 공공·필수의료를 더욱 강화하고 생애 전 주
인천 영흥도 해식동굴에 놀러왔다 고립된 여성 2명이 해양경찰로부터 무사히 구조됐다. 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옹진군 영흥면 노가리해변 해식동굴 인근 갯벌에서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은 대조기로 조차가 커 해수면 상승 온도가 빨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은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르는 등 고립 위험이 큰 상황에도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인천해경은 구조한 2명 모두 건강상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귀가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일대는 물때에 따라 고립 사고 위험이 높다”며 “반드시 기상과 물때를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골프를 치다가 일행을 골프공으로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8월 서구의 한 골프장에서 안전을 확인하지 않은 채 골프공을 쳐 일행인 B(60)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친 공은 타구 방향 20m 앞 단풍나무를 맞고 튕겨 나가 나무 옆에 서 있던 B씨의 머리를 그대로 가격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초점성 뇌손상과 뇌출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검찰은 B씨가 타구 방향 앞쪽에 서 있었던 만큼 A씨가 공츨 친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거나 캐디의 안내를 받고 공을 쳤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고 위치는 페이웨이를 벗어난 곳으로 피고인은 공의 의도와 달리 단풍나무 방향으로 (공이) 갈 것으로 예상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며 “피고인의 주의 의무 위반으로 인해 피해자를 골프공으로 쳤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함정·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조직 결속력을 다지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시간 총량제’를 도입해 현장부서별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해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역 주요 지형지물 숙달, 연안구조정 운용 등이다. 현장 직원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상황 대응 임무를 반복 훈련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현장직원 중 동료강사를 선발해 현장경험과 노하루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상향 평준화시키는 것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실질적 훈련을 통해 조속하게 팀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반복숙달 훈련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뿐만 아니라 직원의 안전까지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실태 조사로 축적한 데이터를 악취 배출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악취 지도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악취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민원 발생 현황, 악취 측정·북석 차량 데이터 등을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동해 시각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내년 1월 지도 제작 완료 후 누리집에 공개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악취 관리에 필요한 내부 지침서로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구가 관리하는 지역에는 폐기물 소각장, 화력발전소, 하수처리장, 매립지, 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매년 수백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서구에 접수된 악취 민원은 2021년 606건, 2022년 401건, 2023년 475건, 2024년 461건, 2025년 259건 등으로 집계됐다. 구 관게자는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와 함께 24시간 민원 콜센터,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 등도 계속 운영해 악취에 대응할 것”이라며 “주민께서 보다 맘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선발 공모에 지원했다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해 법정 공방을 예고한 현직 인천시의원이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취하했다. 국민의힘 신성영 인천시의원(영종동·영종1동·운서동·용유동)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경제청장 서류탈락 처분 취소 행정심판 청구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시의 인천경제청장 선발 공모에 지원했다. 하지만 서류 심사 단계에서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 요건을 증빙하지 못했다’는 사유로 탈락하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시 집행부가 재량권을 남용하고 위법적 판단으로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는 게 이유다. 신 의원은 “인천경제청의 안정적 운영과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행정심판을 취하하기로 했다”며 “경제청장 임용이라는 중대한 사무가 더 이상 정치적 갈등으로 커지는 것을 막고자 숙고 끝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부평구는 3일 ‘2026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을 열고 청렴 시책 추진을 본격화했다. 청렴협의체는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간부 중심의 청렴협의체를 모두 3차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별도로 구성된 실무자 중심의 청렴실무협의체를 적극 활용, 간부 공무원과 실무지닝 연계된 이원 협의체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으며, 청렴체감도에서는 1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부님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책임감을 갖고 청렴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하대병원은 최근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국내 9위, 세계 12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의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와 같은 결과로 3년 연속 TOP10 안쪽에서 탄탄한 의료 시스템과 혁신의 성과를 입증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세계 순위는 139위에서 17계단 수직 상승한 122위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위크는 지난 2019년부터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협업해 해마다 전 세계 주요 병원 평가 순위를 발표한다. 병원 순위는 의료성과 지표(40%), 의료분야 전문가 추천(35%), 환자 만족도(18.5%), PROM(환자자기평가도구) 실행 여부(6.5%)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결정한다. 상위 250위까지 공개된 세계 최고 병원 리스트에 포함된 국내 병원은 총 16곳이며, 이 중 인천 및 경기 서북부권 소재 의료기관은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 올해 평가에서 세계 1위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 종합병원,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스웨덴…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하대 총동창회와 함께 새 학기를 맞아 ‘천원의 아침밥’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1월 김종우 인하대 총동창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쌀 10㎏ 25포(총 250㎏)를 기부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들과 김종우 회장 등 인하대 총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직접 아침 식사를 배식하면서 새 학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한끼에 정부와 인천시로부터 총 3천원을 지원받고, 학교 예산을 더해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발맞춰 아침밥 제공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30명으로 30명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인하대 총동창회는 매년 후배들을 위해 쌀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우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장에 취임하면서 모교와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인하대 총동창회는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총동창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재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학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