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서 우리화훼종묘 대표는 지난 18일 과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중 500만 원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나머지 500만 원은 경기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작년에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과천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후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보상을 위한 ‘의왕시민 안전보험’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의왕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항목별로 최대 2000만 원까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2023년 1월 25일까지다. 시민안전보험에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가스상해위험 상해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감염병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가 보장항목에 포함됐다. 시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세부사항을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게시하고,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단지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시민 생활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9일 ‘제49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건축물 붕괴 사고와 지난 1.21.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시 주요 공공 건축물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김 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오전커뮤니티센터,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계획 공정과 현재 주요 공사 진행 단계를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공사 추진 상의 주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축 자재의 관리와 수급 상태,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칙에 입각한 관리와 감독을 관련부서에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시니어클럽 신축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오는 3월 예정인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그밖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예정 된 밝은누리 시립어린이집을 방문, 공사 추진 전 중점 추진해야 할 시설개선 사항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온라인 구매, 화상회의, 원격의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까지 언택트 문화는 이미 생활 전반에 젖어들었다. 키오스크가 일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친목과 교류, 여가생활을 누려왔던 노인들에게 온라인 공간 중심의 비대면 문화와 복지서비스는 낯설게 느껴진다.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못한 노인세대들의 소외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의왕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경기도에서 4번째, 전국에서 31번째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위해 고령친화도시를 향한 지속적인 플랜을 만들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 포스트 코로나를 염두했고, 새해 들어 스마트 고령친화 복지를 위한 시동을 걸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고령친화 복지도시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살펴본다. ■ 디지털 격차 해소 ‘SMART IT ROOM’ 개소 시는 지난 1월 19일 어르신들의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위한 ‘SMRT IT ROOM’을 개소했다. 사랑채노인복지관 2층에 마련된 ‘SMRT IT ROOM’은 실생활에 널리 퍼진 무인기기 키오스크와 교육용 태블릿PC를 비롯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만 18세 이하 아이들의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치료 등의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신규 신청자를 접수받는 이번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로, 건강보험료 기준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단,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 및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 활용 중재서비스발달재활 서비스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에 따라 월 12만 6000원에서 16만 2000원까지며, 가구당 월 1만 8000원에서 5만 4000원 정도를 부담하면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프로그램 및 상담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방법은 6개월 이내 발급된 의사의 진단서, 임상심리사의 소견서 등의 서류를 준비한 후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지원자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해에 이어 청년일자리사업인 ‘2022년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지난 해 의왕시는 총 21개 기업에 21명의 청년을 매칭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모집대상은 관내 기업 5개소와 청년 5명이며 신청자격은 기업의 경우 관내 주소가 되어 있는 4대 보험가입 사업장으로 ▲온라인화 ▲AI적용 ▲기술개발 등 전문적·기술적 직무 도입 및 성장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청년의 경우에는 의왕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구비해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과 청년정책팀(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관내 기업과 청년의 지역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매달 인건비의 80%(160만 원 한)를 2년간 지원하게 되며, 참여청년에게는 2년 근속할 경우 3년차부터 분기별 250만 원씩 총 10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장숙현 의왕시 일자리과장은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2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선진 창업교육 방법인 ‘고객 발굴(Customer Discovery)’중심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10개 대학교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계원예술대학교는 2021년에 이어 전문대학교에서 유일하다. 계원예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 발굴 중심의 창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전교생 대상으로 1년에 2회 개설하게 됐다. 1학기 ‘창업 메이킹 팩토리’(지도교수 김형로) 교과목은 문제를 발굴하고 고객 인터뷰를 통해 고객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탐색하는 과정으로 고객발굴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또 2학기에는 ‘창업메이킹’ 교과목으로 최소요건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의 반응을 점검하여 사업화를 실현하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실전형 창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선진 창업교육의 전문 강사진들과 실습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사례 발굴 및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심한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KD
의왕시가 올해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관이 노후화돼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으로 관 내부 부식이 진행되어 적수가 나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희망가구는 시 홈페이지 및 상하수도사업소(☎031-345-3613)에 문의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내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표준 총 공사비의 30~90%로, 최대 금액은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급수관 180만 원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표준 총 공사비의 100%를 지원한다. 20년 이상된 주택은 대부분 지원되나 최근 5년이내 지원주택이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득한 주택은 제외된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맑은 물을 주택까지 공급하더라도 옥내배관이 노후되면 녹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하여 맑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민들은 시정발전 중점 추진분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어 백화점, 병원 등 편의시설 확충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의왕시가 작년 9월 1일부터 5일간, 관내 810가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정책, 복지, 주거· 대해 방문 면접 및 비대면(인터넷, 전화)을 통해 실시한 ‘2021년 의왕시 사회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시정발전 중점 추진분야로는 전체 응답자의 22.5%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15.1%가 백화점, 병원들 편의시설 확충, 13.5%가 주택확층과 주거환경개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정책으로는 응답자의 42.3%가 신혼부부 공동주택 확대 및 대출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이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16.9%로 응답했다. 또 의왕사랑삼품권활성화를 위해서는 응답자의 59.7%가 가맹점 확대를 지적했고 적극적인 홍보 24.6%로 나타나 가맹점이 지금보다 확대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의왕시 추천 관광지로는 백운호수(43.4%), 레솔레파크(25.6%)순으로 나타났으며 의왕시가 안전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우선과제로 CCTV 확충을 제일로 꼽은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살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윤 의장은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에서 시민의 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윤 의장은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의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윤 의장은 의왕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 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왕역 정차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장은 “의왕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