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난 25일(현지시간)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NEO’를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 블소 NEO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서버다. ▲무한 경공 ▲개성 있는 스킬 조합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원작 고유의 액션성은 유지하면서 향상된 그래픽과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북미·유럽 이용자는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블소 NEO를 플레이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은 엔씨(NC)의 북미 자회사 NCA(NC America)에서 담당한다. NCA는 블소 NEO 출시를 기념해 블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임 특징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엔씨(NC)는 일본과 대만 시장에도 블소 NEO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일본과 대만은 3월 12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게임임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6시 호텔 엘리에나 그랜드볼룸에서 제9·10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전 이사장과 유병한 이사장이 함께 참석했다. 제9대 김경일 이사장(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은 이임하고 제10대 유병한 이사장(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이 취임했다. 유병한 신임 이사장은 1990년대 중후반 게임산업 초창기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 부서에서 게임 기업을 육성하고 인재 양성과 해외 판로를 개척하면서 게임의 산업화를 위한 토대 확립에 기여한 명실상부한 게임산업 전문 관료 출신이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을 역임하며 오늘날 게임 강국과 문화 한류를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산·학·관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으로 문화콘텐츠산업과 저작권 분야는 물론 SW·IT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병한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기에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게임 업계는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히면서 “사회, 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AI(인공지능) 시대라는 거대한 전환의 시기에 직면해 있고, 이러한 도전의 시기를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글로벌 전략 전문가인 서창우 전무를 선임하고,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 및 해외 시장 확대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신임 대표이사로 서창우 전무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1976년 생인 서창우 신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컨설팅과 커니에서 근무한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실장, 한화비전 전략기획실장과 미주법인장 등을 역임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서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중장기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를 맡아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며, 동시에 롯데그룹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롯데그룹의 싱크탱크로서 새로운 그룹 사업 비전에 부합한 사업 턴어라운드, M&A,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에 대한 전략을 제안해 그룹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서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와 해외 법인장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롯데 계열사들의 중장기적 글로벌 전략 컨설팅을 주도
삼성물산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2조 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하며 '래미안' 브랜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삼성물산은 1분기에만 3조 4800억 원의 수주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2조 239억 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1월 한남4구역 재개발(1조 5695억 원) 사업을 따낸 데 이어, 이달 22일에는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4544억 원) 시공사로 선정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삼성물산은 다음 달 강서구 방화6구역, 신반포4차, 송파 한양3차 등 세 곳에서 추가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들 사업까지 확보하면 1분기 만에 수주액이 3조 48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3조 6898억 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조 단위 수주전도 앞두고 있다. 업계의 관심은 송파 잠실우성1~3차(1조 7000억 원)와 개포주공6·7단지(1조 5000억 원) 입찰에 쏠린다. 각각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경쟁사로 나선 가운데, 삼성물산이 시장 주도권을 다시 거머쥘지 주목된다. 2015년 이후 ‘선별 수주’ 전
현대자동차가 울산 EV 전용 공장 준공을 앞두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신입사원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3개 부문 68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특히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 공장 준공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생산·제조 시스템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면서 해당 부문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월 7일에는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어 생산·제조 부문을 중심으로 채용 직무를 소개하고, 현직자와 예비 지원자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 사전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채용부터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현대차의 핵심 가치인 '현대 웨이(Hyundai Way)'의 '다양성 포용'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협력업체와의 '안전 동행'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선정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7일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토랜드 광주는 2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컨설팅, 지게차 안전 장치 지원, 안전보건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협력업체 사업장의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업체를 1대1로 매칭하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인 '안전보건과제 컨설팅'은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과 3대 사고 유형·8대 위험 요인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로 진행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지게차용 스마트 안전 장치를 지원해 협력업체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 장치는 충돌 방지를 위한 안전 라인 조명과 음성 위험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 안전보건 세미나도 협력업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미나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과 손잡고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분리막 공급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KIET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인터솔라 북아메리카 컨퍼런스'에서 고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북미 및 유럽 지역 내 분리막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SKIET는 이미 고션의 배터리 공장에서 전기차 및 ESS 배터리 분리막 공급 검증을 진행했으며, 향후 공급 계약이 체결되면 고션의 미국 일리노이주 배터리 공장과 유럽 슬로바키아 공장에 분리막을 공급할 계획이다. 고션은 중국 배터리 기업 중 가장 빠르게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과 유럽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SKIET가 추진해온 고객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초 글로벌 고객사와 2914억원 규모의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분리막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성과다. SKIET 사장은 “이번 양사의 협력은 글로벌 전기차 및 ESS 시장에서 시너지를…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서 한 차원 높은 AI 기능과 맞춤형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선(100)에 미치지 못하며 신중한 경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SBHI)는 80.2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4.6포인트(p) 상승한 수치지만, 경기 회복을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전국 평균 SBHI는 74.7로 전월(67.5) 대비 7.2p 상승하며 경기지역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80.5로 전월 대비 7.2p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전망은 61.5로 전월 대비 7.7p 급락하며 업황 악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서비스업 전망지수는 81.6으로 전월 대비 2.6p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2.4p 하락했다. 3월 내수판매(2.5p 상승), 수출(2.4p 상승), 영업이익(3.1p 상승), 자금사정(2.2p 상승) 등 주요 지표는 개선됐으나, 고용수준은 0.1p 하락해 여전히 고용 환경이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이 꼽은 가장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7만 가구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시장 불안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도권 입주 물량이 10만 가구 이하로 줄어드는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정부는 민간 조사기관의 추정치가 과소 집계된 것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입주 예정 물량을 둘러싼 양측의 차이가 무려 3배에 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11만 3465가구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6만 9642가구로 급감할 전망이다. 이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14만 4977가구)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입주 물량은 올해 3만 1300가구에서 내년 7768가구로 75% 감소한다. 경기도는 6만 1838가구에서 4만 9035가구로 줄어들고, 인천은 2만 327가구에서 1만 2839가구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처럼 수도권 전반의 공급 축소는 전세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최근 3년간 아파트 착공 물량이 급감한 영향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택은 인허가에서 착공까지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