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은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담겨있는 아름다운 건축기술과 풍경을 사진과 ucc로 만들어 봄으로써 수원화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 하며 우리의 역사, 문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0회 수원화성“愛”! UCC/사진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수원화성의 멋과 아름다움을 사진과 UCC에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도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모 주제 ● 수원화성의 봄·여름 -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거닐며 보고 느낀 아름다운 정취와 추억을 패러디, CF 등의 스틸 사진 및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공모 □ 공모 일정 ● 접수기간 : 2017년 4월 24일(월) ~ 6월20일(화)까지 ● 입상발표 : 2017년 6월 24일(금) 경기신문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 시 상 식 : 2017년 7월 11일(화) 오후 4시 수원문화재단 홍보관 지하 영상실 ● 전 시 회 : 2017년 7월 11일(화) ~ 7월 17일(월) 7일간 행궁동 갤러리 □ 접수 ● 온라인접수 : 홈페이지(http://www.suwonhwaseongucc.co.kr ) 신청양식 다운
최근 군포시가 수상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의 수상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군포시의 생존수영 교육은 이달 초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학교별로 참여일정을 확정, 군포지역 내 4개 시설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기, 호흡하기, 생존뜨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이동하기 등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꼭 필요한 대응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에 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주관 하에 군포지역 26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천7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존수영 교육에 사업비 50%를 지원하고 행정직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생존수영은 교육은 여러 영법보다 수상 사고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기까지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의 생존력과 건강까지 향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김포소방서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이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발표대회에서 경기도지사 장려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김포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김포소방서 소속 박연균(49) 소방위가 장려상(도지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사실무능력 향상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예선을 거친 우수관서 15개 소방관서가 참여했으며, 여기에서 박연균 소방위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수사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수사의 완성도와 충실성, 발표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연균 소방위는 “최근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한 발주처 및 시공사의 공사 관행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위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불법시공 사례를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은 지난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7 스트라이크존배 한국독립야구리그 개막축하 행사 및 저니맨 외인구단과의 개막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양종화 한국스포츠인재육성회 후원회장, 이광한 KBO 육성위원장, 김효겸 뉴딘콘텐츠 스트라이크존 대표, 민훈기 야구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격려사에서 “2015년 창단한 미라클 독립야구단이 어려움을 딛고 독립야구리그에 참여하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지원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고양문화재단과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문화원, 고양예총이 최근 몽골예총과 문화예술분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해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양국간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상호교류를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투무르바타르 바다르치 몽골예총회장은 “한류, 의료, IT 등 한·몽간의 교류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킨텍스를 공식방문 중인 자르갈 사이항 몽골 조달청 전문위원 등 몽골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아람극장을 견학한 후 몽골 내 공연시설 건립에 관한 자문을 구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성남시가 25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대표단의 환영식을 열고 공무원 및 청소년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오로라시의 성남 방문은 국제 자매도시로 연을 맺은 지 25년 된 해를 맞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식초청을 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스티븐 호건 오로라시장 내외, 로버트 밥 리게어·브래드 피어스 시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정기적인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과 지도자 교류 등을 추진하며 교류에 관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등은 상호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명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기회에 성남시 정부와 오로라시 정부 간에 교류가 더 확대됐으면 좋겠고, 성남시민들과 오로라시민들 간의 교류도 더 확대되길 바란다”며 “특히 오늘은 공무원들, 학생들 간의 교류에 관한 협약도 이루어지게 되는데 좋은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티븐 호건 시장은 “이번에 참석한 대표단이 두 도시 간 활동과 여러 가지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로라시 대표단은 오는 29일까지 성남시의 주요 시설과…
가평경찰서는 25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정두성 서장을 비롯해 가평교육지원청 장학사, 관내 6개 초·중학교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한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머니폴리스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순찰 등 아동대상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내에서 점심시간 및 쉬는시간에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정두성 서장은 “어머니·학부모폴리스가 협력치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가평경찰 또한 학부모님들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광주시 장애인총연합회는 25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37회 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시 장애인단체 9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열린 광주, 하나 된 세상,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식전 행사는 색소폰 연주, 수화 사랑팀의 수화공연, 장애인합창단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장애인들의 끼와 흥을 맘껏 펼쳐 보여줬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재활·자립한 모범장애인 그리고 봉사와 희생 정신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3명에 대해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의장, 광주시교육장 등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해피드림 오케스트라팀의 아름다운 연주 공연이 선보여졌다. 이어 2부 장애인페스티벌 행사에서는 편승엽, 신신애 등 20여 명의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움츠려 있던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공연이 진행됐으며, 장애인노래자랑대회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0팀의 본선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쳐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고대 안산병원은 최근 로제타홀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를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를 비롯해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사회사업팀 등 30여 명의 교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의료봉사버스인 ‘KUM-C버스’를 운영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의료봉사단원을 격려하며 “고대 안산병원의 로제타홀센터 설치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활발한 의료봉사와 함께 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은 안산에서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봉사단장을 맡은 소아청소년과 서원희 교수는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환자들이 방문해 즐겁고 보람찬 의료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단순히 일회성 진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료 후 병원에서 계속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대 안산병원에서 적극적으로 환자관리에 임할 것”이라고…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사랑채노인복지회관 앞에서 관내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 노인 39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8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 내손2동 봉사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기가 있어도 용량이 작아서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는 노인들의 이불 86채를 수거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세탁지원 차량으로 세탁한 뒤 사랑채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건조한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 권모 할머니는 “혼자 살고 세탁기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데 그동안 이불세탁을 못해 이불에서 냄새가 나도 참고 살아왔다”면서 “오늘 이렇게 깨끗한 새 이불에서 좋은 향도 나니 오늘 저녁부터 잠이 아주 잘 올 것 같아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고 기뻐했다. 김성숙 위원장은 “오늘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새 이불 받은 듯 좋아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세탁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