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계동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3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명륜보육원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아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설립, 현재까지 아동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분리돼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회복 지원을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은행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담보여력이 없는 기업의 보증 추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한다. 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원 △뿌리산업 육성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디자인 개발과 제품생산,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기업애로 SOS 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근로·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일하기 좋은 기업환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18일 왕곡동 적십자사무실을 찾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90만 원을 전달했다, 윤 의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계좌에 입금 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방문하는 등 2022년에도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초대전 작가를 오는 2월 11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는데 2020년 2월부터 코비드-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명(팀)으로 2020년 선정된 3명의 작가와 함께 2022년 초대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은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5점 이상 포함해야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무료 대관과 홍보 외에 50만원의 실비가 제공된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한국경마가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10여년 역사의 한국마사회 초대전도 100년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그 전통의 주인공이 될 참신한 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 또는 말박물관 블로그(http://blog.naver.com/horse-museum) 공지사항에서 전시계획안 양식을 다운받은 후 작품 이미지 10점을 첨부하여 2022년 2월 11일(금) 18시까지 이메일(curator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46개)등 전국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 서면평가, 현장심사, 만족도 조사 등을 상대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평가등급을 부여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평가항목 중 ‘민원행정 제도개선’,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순번 대기 종합시스템 설치,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무인민원발급 존(zone) 24시간 운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와 유모차 비치 등 민원실 리모델링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국제 가족관계 번역서비스, 장애인 수어통역 민원서비스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원행정서비스는 행정신뢰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민원서비스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
강필구 티에스건설(주) 대표는 지난 12일 오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이준수 오전동장에게 기탁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 간의 교류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많은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전동주민센터는 이날 기부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올해 하반기 의왕시 적극 행정 최우수상은 징수과에서 추진한 ‘미신고 상속 차량 대위등기를 통한 공매처분으로 민원해결’ 사례가 뽑혔다.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 최우수상 등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상으로 뽑힌 적극 행정 사례는 상속인들 간 상속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청 주차장에 방치한 미신고 상속 차량에 대해 '민법' 제404조 제2항에 의거 “채권의 기한이 도래한 채권자 대위권 행사시 법원의 판결이 필요하지 않는다”라는 법령의 규정을 적용해 대위등기 후 공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기존 법령의 재해석과 재판단을 통해 상속인 대위등기 전국 최초 시행이라는 적극 행정의 모범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우수상은 징수과의 ‘무단 방치 체납 차량 수의 계약 매각’과 환경과의 ‘내손동 송전탑 장기 민원 해결 및 예산 절감’사례 2건이 뽑혔고 장려상은 △노인장애인과 ‘어르신이 행복한 의왕시 고령 친화 도시 조성’△의왕시-LH공사 협력의 부곡 경로당 신설 △환경과 ‘왕송호수 유역 비점오염원 관리 지역 지정·고시’ 사례 3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의왕시지역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소영 의원)가 지난 10일 의왕새마을금고 고천지점 강당에서 ‘이재명 홍보관’ 출범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박근철 도의원등 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은 박근철 도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데 아직 알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철학과 성과, 진심, 정치역정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선대위원장은 “국민의 삶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내 옆에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 이재명 후보를 알려나가는 홍보대사로서 의왕지역 선대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의왕시지역선거대책위원회 2차 발대식을 앞두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질서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밤 8시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대원들과 함께 부곡동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기동순찰 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찰 활동에 나선 김 시장은 부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도깨비시장과 의왕역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고,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물을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경자 연합대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대원들이 솔선수범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순찰을 동행하며 “혹한기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 활동에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자율방범대 및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남형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교수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김 교수가 ‘도전, 한국’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투철한 사명의식을 바탕으로 정부관련 혁신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전, 한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5천만 국민의 집단지성으로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이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민간과 정부 관련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의 경험과 관련 연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온 국민 집단지성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함께 해결하는 등 지속가능한 혁신을 할 수 있는 사업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