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는 지난 25일 제물포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56회 입학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입학식은 신입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신입생 1300여 명은 입학식에서 청년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재능대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중심이 돼 기획·운영했다. 13개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신입생들이 대학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 앞서 학생자치기구는 개인 미션 프로그램인 ‘도전! 캠퍼스 QR 챌린지’를 운영했다. 신입생들은 자율관·봉사관·혁신관에 설치된 QR 부스를 찾아 모바일 학생증(헤이영)을 태깅하며 캠퍼스를 둘러봤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다과 200개가 빠르게 소진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체 프로그램에서는 2026학년도 29개 학과의 특징을 알아보는 제시어 게임을 진행해 신입생들이 전공 관련 용어를 맞추며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입학식에서도 ‘Talk! Talk! 재능’ 시간을 통해 학과 대표와 총학생회, 대의원회가 신입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했다. 이남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재능대의 교훈
인천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3~24일 국회 소통관 푸드코트에서 덕적도 북1리 으름실마을 지역 브랜드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을 활용한 수제맥주 시음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시음회는 인천 섬 특산물의 2차 가공과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와 재구매 의향, 적정 가격대, 관광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며 시장 반응을 살폈다. 덕적도에서 재배하는 섬송이표고버섯은 해풍과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물이다. 갓은 표고버섯을, 기둥은 송이버섯을 닮은 고급 품종으로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향,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현재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형태 ㈜으름실마을공동체 위원장은 ”덕적도 특산물이 새로운 경험 콘텐츠로 활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특산물과 연계한 섬 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특성화사업이 섬 주민 자립 및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가공·체험·관광이…
인천경찰청은 26일 청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경찰청 과제와 연계해 지역 치안 여건, 시민 설문조사 결과와 국정감사 지적사항 등을 반영해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안전한 인천,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경찰‘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5가지 핵심과제와 9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신뢰 확보 ▲헌법과 인권 중심의 경찰활동 ▲수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 ▲민생범죄 근절 ▲사회적 약자보호 ▲선거안전 확보 및 혐오·허위정보 대응 ▲주민밀착형 교통안전 정책 등을 포함했다. 한창훈 청장은 ”경찰활동 전반에서 헌법상 가장 중요한 가치인 인권보호를 염두에 두고 추진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달라“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옹진군은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료 관광지와 연계한 쿠폰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쿠폰 정산 시스템을 구축한 뒤 하반기부터 덕적도와 자월도에서 쿠폰 지급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유료 관광지 입장권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카페와 식당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일정액의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인당 쿠폰 지급액은 2000~5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확보한 예산 1억 2000만 원 중 9000만 원은 시스템 구축에, 나머지는 가맹점 쿠폰 보전 비용에 사용한다. 가맹점은 별도 포스(POS) 단말기 없이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휴대전화로 정산할 수 있고, 군은 정산 시스템을 통해 사용 내역을 관리하고 쿠폰 사용액을 가맹점에게 지급한다. 시범사업 대상 관광지는 지난해 11월 덕적면 소야도에 문을 연 도예 체험장 ’소야랑‘과 다음 달 4일 정식 개관하는 자월도의 ’자월달빛천문과학관‘ 등 2곳이다. 군은 상반기까지 가맹점을 더 모집하고 시범 운영 겨로가를 토대로 사업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학대 의심 정황이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인천지역 한 여성이 누리꾼들의 신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를 앞두고 있다. 경찰은 최근 한 누리꾼으로부터 학대 의심 신고를 받고 A씨 자택을 방문, 입건 후 학대 여부를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아들 B군을 학대하거나 방임한 의혹을 받는다. 그는 최근 얼굴에 상처가 난 B군의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여러 비속어가 담긴 글을 올렸다. 또 B군에게 떡국을 먹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기에게는 국물도 먹이면 안 된다. 분유만 먹여야 한다“는 내용의 걱정 섞인 댓글을 잇달아 달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아이를 분리하는 조치를 먼저 했고 입건 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체적 학대나 방임 행위가 있었는 지는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여성 중증장애인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강화군 색동원에서 남성 입소자 일부도 수시로 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강화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 한 대학 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색동원 2차 심층조사에서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됐다. 지난 5~6일 진행한 2차 심층조사는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서 남성 입소자들 중 6명이 시설 종사자 6명으로부터 잦은 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보고서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에 각각 제공하는 한편 인천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장애인학대신고 및 피해진술인의 긴급분리·전원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보고서 정보공개에 대해서도 피해자측 요구가 있으면 부분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다음 달 중 자료분석을 통해 가해자 인원, 인권유린 유형 등 진술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1차 심층조사 결과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남성 입소자들에 대한 폭행 의혹이 제기된 만큼 경찰의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향후 기소의견으로 송치되면 군은 시설 폐쇄를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장애인단체는 색동원 폐쇄와 관련, 거주 피해자들에 대해 다른 거주시설로의 전원이 아닌 자립
강화의 풍부한 역사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도시브랜드가 높게 평가됐다. 강화군은 지난 25일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역사문화관광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브랜드 경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알린다. 평가는 브랜드 정책,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군은 고려 왕조 수도였던 역사정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고려 궁지와 강화산성, 전등사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온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군은 최근 역사·문화 콘텐츠 고도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머무르며 체험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비롯해 강화만의 차별화된 자원을 적극 발굴·육성해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에 나선다. 26일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7호선 청라연장선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중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및 청라연장선 7개 공구 시공사 관계자 등 모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청라연장선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7개 공구 시공사들은 올해 하도급 발주계획 및 협력업체 공개모집 계획 등을 공유하고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물색했다. 지난해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제고에 기여한 우수기업 표창도 이뤄졌다. 7호선 청라연장선 1공구를 시공 중인 ㈜금호건설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7호선 청라연장선은 지난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조 632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이다. 7개 공구로 나눠 추진 중으로 지역 건설사업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장두홍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청라연장선 건설사업이
부평구가 국립중앙과학관과 굴포천 생태가치 증진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구는 이번 협약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효과를 과학적인 차원에서 조사하고, 생태가치 증진 및 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국립과학관과 굴포천의 복원 이후 생물다양성 조사·연구, 조사 성과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유, 조사 결과의 정책 활용 및 대국 홍보·교육, 생태가치 보전 활동 확산 등을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굴포천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것의 구의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복원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환경정책 수립 및 시민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과학관과 함께 조사 성과에 관한 학술 발표, 전시 및 대외 홍보,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교육·체험프로그램들도 운영한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굴포천의 생태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하천 관리계획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김교흥(민주·서구갑) 국회의원이 인천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완승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더 큰 선택을 하겠다”며 “인천시장 출마를 내려놓고 민주당 원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민생 경제를 살리고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척결하는 것이 지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인천시 정무부시장부터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인천 3선 국회의원 등을 하며 쌓은 입법, 행정, 정치의 모든 역량과 비전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22일 국회 기자회견실과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쉼터 등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김 의원의 이번 중도 하차로 민주당 소속의 또 다른 후보인 박찬대(연수구갑) 국회의원의 인천시장 출마가 유력해지고 있다. 당초 민주당 내에서도 김 의원과 박 의원의 대결 구도로 윤곽이 잡혔지만 김 후보가 인천시장의 꿈을 내려놓으면서 여당의 인천시장 후보로 박 의원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의원도 기자회견 이후 박 의원을 지지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