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신임 인사차>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종파출소와 협력키로 했다. 지난 17일 김태성 조종면장, 현용학 조종파출소장을 비롯해 관련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식’을 가진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면 사회복지상담 공무원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우려가구를 방문할 시 파출소에서 동행해 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파출소 경찰관들이 순찰활동을 하는 도중 위기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견할 경우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동주민센터 4곳이 경찰서 지구대와 복지서비스 안정성 제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명시는 지난 17일 철산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근 철산1동장, 홍병기 철산2동장, 김종식 철산3동장, 한창규 철산4동장, 유연봉 철산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권역-철산지구대 복지사각지대 발굴·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철산지구대는 업무수행 중 취약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발견시 동주민센터와 연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동의 복지담당자는 출소자나 정신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 위험 우려가 있는 대상자 가정 방문시 지구대 경찰관과 동행하게 된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김포상공회의소가 18일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및 읍·면·동 상공인협의회 회장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희망나눔 성금 지정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지정 기탁된 금액은 김포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임원진과 회원사들에게 희망나눔 성금을 모금해 복지재단에 기탁한 6천300여 만원 중 3천300만원으로, 관내 대한노인회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연합회, 보훈단체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복지센터 등에 기탁됐다. 상의 김남준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흔쾌히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김포상의 임원진과 회원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남양주 6지역이 지난 17일 진접119안전센터 2층 강당에서 남양주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이번 소방시설 전달은 남양주로타리클럽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35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700개를 기탁하게 됐다. 기탁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남양주 의용소방대에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된다. 특히 배부 시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주택안전점검 및 겨울철 화기취급 주의사항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교육도 시행될 예정이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6지역의 주택용 소방시설 기탁으로 인해 재난취약계층에 안전을 선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7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떡국떡 256상자(5㎏)를 전달했다. 이번 떡국떡 전달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해피농장 운영, 구리한강코스모스축제 및 농산물사랑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구리=이화우기자 lhw@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안양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인 안양의집 등 4개소를 방문해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구용 교육장은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복지시설 관계자는 “추운 날씨만큼 얼어붙은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배려하는 안양과천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수원남부경찰서는 설 명절 전·후 빈집털이 등 절도사건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금융기관과 현금 다액취급업소 등 정밀진단을 실시해 방범시설, 경비인력 등 자위방범 태세를 점검한다. 또 112신고가 적은 주간시간대에는 112문안순찰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접촉, 범죄예방 요령과 발생 시 대처 및 신고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형사에서는 강력팀 2개팀을 생활주변 폭력배(동네조폭·주취폭력 등) 전담팀으로 지정·운영하고, 야간 취약시간대(20~24시)를 중심으로 기존 강력팀 1개를 2개로 늘리는 등 수사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 시장, 권선시장 2곳의 주변도로에 한시적 주·정차 허용을 24시간 확대 운영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이상훈기자 lsh@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18일 연천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장 및 과·계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일곱 번째 일선 경찰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자율과 책임’을 통한 ‘안전치안’, ‘안보치안’, ‘활력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추진방향을 연천경찰서 지휘부와 공유해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연천서 치안여건과 치안활동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연천서가 경기북부지역 2016년 치안만족도 조사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공동체 치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치히하고 “연천은 대북 접적지역으로 북한의 움직임에 따라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군남댐 등은 국가중요시설로 이에 대한 테러 대비 태세를 철저히 갖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철 청장은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지난해 신축한 전곡파출소를 방문, 치안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근로복지공단> ◇별정직 본부장 임용 ▲경인지역본부장 박귀단 ◇1급 승진 ▲의정부지사장 김용완 ◇1급 전보 ▲평택지사장 전명수 ▲안양지사장 안수복 ▲고양지사장 성덕환 ▲성남지사장 정동수 ▲경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이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