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역 대표 치유농장인 ‘용인곤충테마파크’와 ‘팜앤트리’가 용인 최초로 농촌진흥청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두 농장은 시설·장비, 인력, 운영기준 등 3개 분야의 38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현장 평가를 거쳤다. 특히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컨설팅’ 지원을 받아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통과했다. 인증을 취득한 백암면 용인곤충테마파크와 원삼면 팜앤트리는 각 농장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숙희 농촌테마과장은 “이번 인증은 용인의 치유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품질 향상 노력을 이어가 시민 건강과 지역 농업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회동할 계획이다. 홍 수석은 지난달 단식 농성 중단 후 병원으로 이송된 장 대표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이뤄지지 않아 이번이 정무수석에 임명된 후 처음 만남이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홍 수석과의 만남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제안한 이재명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실패를 바라지 않는다”며 “정부의 실패가 나라의 쇠퇴와 국민의 좌절로 이어지는 것을 뼈저리게 보아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 회동할 경우, “국민들의 걱정이 큰 물가와 환율 문제, 수도권 부동산 문제, 미국의 통상 압력 문제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우리 당의 대안도 설명을 하겠다”며 “특검 추진 등 정치 현안도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마주 앉아 현안을 논의하는 것만으로도 국민의 불안을 많이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 시절에 여덟 차례나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도 그런 이유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수석은 지난달 21일 신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주한프랑스대사관이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문화교류 확대에 나선다. 두 기관은 4일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대사관 직원 80여 명이 참가해 박물관 교육관·전시실에서 ‘문화협력 교류 행사’를 갖고, 향후 업무협약 체결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워크숍에 이어 김중업건축박물관 전시실과 주한프랑스대사관 ‘기둥 부재’ 야외 전시,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 등을 관람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지난 2014년 3월 28일 문을 연 국내 최초 건축 전문 공립박물관이다. 박물관은 건축가 김중업(1922~1988)이 1959년 설계한 유유산업 옛 안양공장을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으며, 당시 공장 건물에 조각작품을 접목하는 등 그의 초기작의 실험성이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그가 설계한 공장건물은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으로 기능이 전환되고, 경비실 등 보존 건물까지 함께 활용되며, ‘재생건축’의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특히, 그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설계하고, 1950년대 중반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건축 거장 르 코르뷔지에(1887~1965) 사무실에서 일한…
서원선 검단플랫폼 회장이 검단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 회장은 4일 행정체제개편으로 신설되는 검단구의 청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모두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검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곳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만큼 주민이 곧 스승이고 이곳의 미래가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며 “사람이 먼저인 도시, 아름다운 검단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전했다. 6가지 공약을 통해 검단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서 회장은 “문화예술도시 검단, 안전하면서도 따뜻한 도시 검단,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검단을 만들겠다”며 "생활 속 배려가 있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검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아름다운 도시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만큼 주민을 중심에 두는 정치만이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가치관이다. 서 회장은 “사람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검단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겠다”며 “검단의 봄을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광주시가 감사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한다. 시는 4일 복잡해지고 있는 행정 감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감사관 1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감사 과정에 참여시켜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모집 분야는 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소방 2명, 안전 2명, 세무 2명, 회계 1명, 법무·노무 2명, 사회복지 2명 등 총 9개 분야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12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 기간 내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등을 거쳐 3월 중 전문감사관을 최종 위촉할 계획이다. 위촉된 전문감사관의 임기는 3년이며, 임기 동안 시 감사 행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전문감사관들은 대규모 토목·건축 공사 현장에 대한 감사는 물론, 직속기관과 사업소, 출자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가평군수 출마를 밝힌 박경수 전 자유총연맹 가평군 지회장은 4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상업을 하면서 성과와 책임으로 결과를 만들어온 경험을 이제 가평의 미래를 위해 쏟겠다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가평상권을 다시 설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전 지회장은 “똑같은 수도권 규제와 제약 속에서 살면서 왜 타 지역과 크게 차이가 벌어졌겠나. 선장을 맡은 단체장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선장을 선택하고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선실에 탄 우리 군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전 지회장은 “지방 자치제가 시행된 지 30여 년이 흘렀지만 1995년 민선1기 출범당시 우리 가평의 인구는 5만 5000명, 이웃 양평군은 7만 명 수준이었는데 지금 양평은 인구 13만의 시 승격을 바라보는 도시로 성장했지만 우리 가평은 여전히 6만 명 선에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치인보다 먼저 변화하는 가평군민, 깨어있는 의식으로 선택하는 군민 여러분이 바로 가평의 희망”이라며 “우리가 변화할 때, 가평의 물길 또한 바뀔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전 지회장은 “이제 저 박경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치군수가 아닌 ‘비
재능대학교가 ㈜푸름인재개발원으로부터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능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남식 총장과 서연경 학과장, 학과 재학생 18명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푸름인재개발원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푸름인재개발원 측은 학생 대표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푸름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그동안 글로벌 기술 교육 플랫폼 ‘유다시티(Udacity)’의 나노디그리 과정을 국내에 공급하며 AI, 데이터 분석 등 첨단 분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 스토리텔링 시리즈 등 자체 개발한 직무 교육 콘텐츠를 더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푸름인재개발원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함께 기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하남시가 올해 첫 월례회의를 통해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4일 별관 대강당에서 월례회의를 열어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직자에게 설명하고, 그동안 축적된 행정 성과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정 비전과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현안 해결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력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언급했다. 먼저 20여 년간 무산을 거듭해온 캠프콜번 부지 기업 유치 사업이 최근 네 번째 공모에서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미래도시사업단과 경제문화국 직원들이 보여준 집념과 헌신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장기간 지연됐던 미사 북측공원과 한강을 잇는 육교 설치 사업도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총 13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각종 지장물 문제로 수년간 진척이 없던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오는 11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시장은 교통건설국 실무진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시민 이동권과 안전 확보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노력을 높이 샀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경쟁 구도가 박찬대 국회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원으로 좁혀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시장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연수구을) 국회의원이 입장을 번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개인의 정치적 도전보다는 민주당의 승리와 인천시장 탈환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정 의원은 3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뛰고 있다”며 “그의 연장선에서 이번 인천시장 선거를 준비해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당초 박찬대 국회의원의 출마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접한 뒤 당과 시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을 위해 가장 먼저 인천시장선거를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 ‘정일영, 인천을 짓다’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열 것이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으며, 지지율 상승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최근 들어 박찬대 의원이 인천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치적 지형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천시장을 민주당이 가져오는 것”이라며 “개인 목표나 정치적 성공보다는 민주당의 압승과 인천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며
안양대학교는 몽골국립교육대학교, 몽골사회심리학대학교와 학생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대는 양 대학과 ▲학부·대학원 학생 교류 ▲교원·연구자 교류 ▲공동 연구·학술 활동 ▲세미나·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앞서, 안양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김진희 주임교수와 대학원 석사과정 백완희 씨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국립교육대학원에서 열린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주제 발표와 강연을 했다. 김 주임교수는 ‘한국의 게임중독 진단과 개입방법’에 관한 주제 발표에서 한국의 게임중독 진단 기준과 평가 도구, 청소년 정신건강 관점에서의 예방·상담 개입방법을 소개하며 국제적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백 씨는 ‘모래상담치료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관심과 평가를 받았다. 김 주임교수는 “이번 업무협약과 세미나를 계기로 몽골,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