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중증외상센터에서 축적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뼈와 관절 감염 치료에 특화된 '외상·골관절 감염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클리닉은 여러 분야 의료진이 한 팀을 이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통합 진료 체계를 갖췄다. 뼈와 관절에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패혈증과 화농성 관절염, 뼈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팔다리 절단이나 평생 장애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특히 골절 수술 후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인공관절 수술 이후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단순한 수술만으로 치료하기 어렵다. 감염 치료와 함께 영양 관리, 감염 억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적 접근이 함께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개설된 클리닉은 환자가 한 번 방문하면 정형외과와 감염내과 전문의 진료를 같은 날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밀 영상검사와 핵의학 검사, 유전자 분석 검사 등을 통해 감염 부위와 괴사 조직을 정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정형외과와 감염내과 의료진, 약사, 영양사가 매주 환자 사례를 함께 논의하며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클리닉은 단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가 ‘2021년 임상시험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주관한 ‘2021년 임상시험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재단은 5월 20일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해 임상시험 분야의 발전 및 수행역량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확대하고 있다. 시상은 ▲임상시험 연구부문 ▲임상시험 기술개발부문 ▲임상시험 진흥부문으로 나뉘며, 올해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기여한 연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감염병 임상시험부문’이 신설돼 총 4개 부문에 15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영화 교수는 감염병 임상시험부문 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의 시기에 감염병 전담병원인 경기도 의료원(수원병원 등 6개 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경기도 감염병 임상시험 연구 수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실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적극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