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 IP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IP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은 중소 게임 개발사가 유명 콘텐츠 IP(지식재산)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도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꾀한다. 협력사는 게임에 적용될 콘텐츠 IP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CJ ENM(애니메이션‧예능‧드라마 분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웹툰 분야), ▲EBS(교육 프로그램, 캐릭터 IP 분야), ▲YG PLUS(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4개사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6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선발해 업체별로 최대 1억 원의 개발 지원금을 제공한다. 공고문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31-776-4784)나 이메일(angha002@gcon.or.kr)로 할 수 있다. 신청은 20일까지 e-나라도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경콘진은 이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유명 IP를 활용한 36개 게임의 개발과 출시를 지원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중소게임개발사 5개사를 선정해 대기업의 지식재산(IP)을 제공받아 게임 제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2017년부터 7년간 중소 게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K-콘텐츠를 활용한 ‘지식재산(IP) 활용분야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지식재산 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은 애니메이션‧예능‧드라마 분야의 CJ ENM, 웹툰 분야의 카카오엔터, 교육프로그램, 캐릭터 지식재산 분야의 EBS등의 협력사들과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업들은 게임 산업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와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 기반마련을 위해 지난달 경콘진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최종 선정된 지원기업 5개사는 tvN 방영 인기 예능 ‘어쩌다 사장’․ CJ ENM의 ‘대탈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웹툰 기반 제작 게임, 20년 이상 사랑을 받은 최장수 요리프로그램인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의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게임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게임 개발을 추진 중이다. 경콘진은 2017년부터 CJ ENM, 카카오엔터, EBS, 네이버 웹툰, SKT, 구글 등 다양한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