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 3200m 계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고는 10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3200m 계주 결승에서 정서진, 공지민, 김보미, 박지빈이 이어 달려 9분40초76을 기록, 영천성남여고(9분35초94) 다음으로 골인해 2위에 올랐다. 남고부 3200m 계주에서는 연천 전곡고가 2위에 입상했다. 이대건, 김홍유, 권혁찬, 강선웅으로 팀을 결성한 전곡고는 결승에서 8분06초31로 대구체고(7분57초64)에 뒤져 준우승했다. 이밖에 화성시청과 파주시청은 16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각각 3분31초76, 3분47초73을 기록하며 정선군청(3분29초25)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고양 주엽고가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노희백 코치가 이끄는 주엽고는 3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조연우, 강다은, 최예인, 이수현으로 팀을 결성해 1704점을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이 됐다. 2위는 경기체고(1702점), 3위는 강원체고(1693점)가 차지했다. 이밖에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이하음(경기체고)이 3위에 입상했다. 이하음은 본선에서 571.0점(슬사 188.0점·복사 195.0점·입사 188.0점)을 쏴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5위로 합류했다. 그러나 결선서 436.5점을 마크한 이하음은 김가영(서울세종고·452.9점)과 권유진(동덕여고·447.4점)에 뒤져 동메달에 만족했다. 한편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서희승, 하세민, 김리안, 정시균으로 팀을 꾸린 경기체고가 1680점을 기록, 서울고(1690점)와 인천체고(1684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체고가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3200m 계주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22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고부 3200m 계주 결승에서 공지민, 김보미, 김소윤, 박지빈이 이어 달려 10분18초17를 기록, 광주 중앙고(10분38초25)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그러나 경기체고는 권동우, 배경배, 송성인, 홍준석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 남고부 3200m 계주에서는 8분41초58을 기록하며 대구체고(8분20초90)에 뒤져 준우승했다. 여고부 400m 계주에서도 49초56으로 2위에 만족했다. 이밖에 박재연(경기체고)은 남고부 장대높이뛰기서 패권을 안았다. 4m50, 4m70, 4m80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은 박재연은 같은 학교 이민찬(4m50)과 조성우(부산체고·4m20)를 꺾고 1위를 확정했다. 이후 박재연은 4m90으로 바를 높여 도전을 이어갔으나 1, 2, 3차 시기 모두 실패했다. 한편 여일부 높이뛰기 결승에서는 차현전(화성시청)이 1m65를 뛰며 오수정(김해도시개발공사·1m73)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800m 결승에서는 채지우(군포 산본중)가 2분06초57로 정재민
경기체고가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김하은, 한지윤, 이서인, 이하음으로 팀을 꾸린 경기체고는 15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서 1814.7점을 쏴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고양 주엽고(1805.4점), 3위는 서울체고(1797.1점)가 차지했다. 또 경기체고는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서 서희승, 하세민, 정시균, 김리안으로 팀을 구성해 1820.1점을 기록, 3위에 입상했다. 서희승은 남고부 50m 개인전서도 615.6점으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편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서는 강다은(주엽고)이 608.9점을 마크하며 진유림(부산체고·616.1점)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준범(경기체고)이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쐈다. 김준범은 13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고부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4점을 기록하며 3위에 입상했다. 본선에서 569.0점을 쏴 6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가장 높은 점수로 안착한 그는 결선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1위는 진승우(28점), 2위는 한정우(21점·이상 서울동산고)가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준범, 안건, 이건영, 박지후로 팀을 꾸린 경기체고가 1669점으로 서울동산고(1686점)와 강사부고(1669점)에 뒤져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서희승(경기체고)이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2관왕을 명중했다. 서희승은 27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개인전 본선서 588.0점(슬사 197점·복사 198점·입사 193점)을 쏘며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1위로 합류한 서희승은 결선서 449.2점을 마크해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권용우(서울고·449점), 3위는 심영훈(서울체고·438.9점)이 차지했다. 서희승은 하세민, 정시균, 김리안과 팀을 이뤄 출전한 50m 3자세 단체전서 경기체고가 1724점으로 주니어신기록(종전 1723점)을 경신하며 정상에 등극, 2관왕을 완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정호(평택시청)가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자유형 74㎏급서 정상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이정호는 15일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일반부 자유형 74㎏급 결승에서 임요섭(인천환경공단)을 상대로 10-3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정호는 3월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자유형 74㎏급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70㎏급 결승에서는 조우빈(경기체고)이 이승원(대전 보문고)을 11-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역도 남매' 김예준(경기체중)과 김예서(경기체고)가 소년체전·전국체전 선발전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경기도역도연맹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조정훈련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과 제106회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을 진행했다. 김예준은 남자 15세 이하부 61㎏급에서 인상 96㎏, 용상 115㎏, 합계 211㎏을 기록, 같은 학교 노윤건(인상 71㎏, 용상 94㎏, 합계 165㎏)과 강준서(수원중·인상 53㎏, 용상 70㎏, 합계 12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 18세 이하부 64㎏급에서는 김예서가 인상 3차 시기서 77㎏을 들어 올린 뒤 용상 2차 시기에서 98㎏을 성공했다. 이후 용상 3차 시기서 5㎏을 높여 103㎏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바를 떨궜다.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서 175㎏을 기록한 김예서는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전국체전 1차 선발전 여자 18세 이하부 55㎏급에서는 신유빈(안산공고)이 인상 55㎏, 용상 78㎏, 합계 133㎏으로 3관왕에 올랐으며 여자 18세 이하부 71㎏급에서는 현소율(안산공고)이 인상 75㎏, 용상 96㎏, 합계 171㎏을 기록,
‘경기 체육의 요람’ 경기체고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필승 다짐대회를 열고 선전을 결의했다. 경기체고는 11일 교내 체육관(웅비관)에서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권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호철 교장, 문창호 학교운영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전국체전 출전 선수 포함 전교생과 감독·코치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전 필승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체고 홍보영상과 함께 각 종목별 출전선수들의 결의를 다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선수단 소개, 선수 대표 선서, 학교장 인사말, 격려사, 격려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체전에 철인3종과 수영 경영에 출전하는 김동주와 홍예슬은 124명의 참가 학생(남자 77명·여자 47명)들을 대표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호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런 선수, 감독, 지도자 여러분의 결의에 찬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땀과 눈물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 확신하고, 경기장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정표
경기도 내 스포츠 영재 발굴을 위한 ‘캠프’가 마련된다. 경기체고(교장 김호철)는 오는 31일 교내에서 ‘2024 스포츠 영재 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 파악 및 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 영재 발굴과 진로 역량 확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체고는 이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5학년 85명, 6학년 84명 등 총 169명(남 109명·여 6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육상·역도·근대3종·다이빙 등의 종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육상 던지기와 서전트 점프, 50m 달리기, 역도 프레스 스쾃과 데드리프트, 근대3종 레이저런, 다이빙 1m 스프링과 3m 플랫폼 등을 체험하게 된다. 경기체고는 이번 캠프에서 스포츠 기초능력 인증 및 종목별 체험을 통해 전문체육 입문의 가능성을 탐색해 전문선수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역량을 확장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기초 종목 선수 발굴의 어려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철 교장은 “이번 스포츠 영재 캠프는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