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교육청, 8일부터 '꿈의학교'공모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021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공모를 시작한다.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도내 꿈의학교는 2015년 209곳을 시작으로 2016년 463곳, 2017년 851곳, 2018년 1140곳, 2019년 1908곳, 2020년 1888곳으로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 확대 운영됐다. 8일 공모를 시작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 ▲성장형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개인 또는 비영리 단체나 법인 등이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관형 ▲청소년단체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 등이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5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혹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올해로 7년을 맞이한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