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지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주말 교육 프로그램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을 이달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를 흥미롭게 학습한다. 먼저 남한산성의 천년 역사를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청하며 이해를 높이고, 이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상설전시실과 '보이는 수장고'를 관람한다. 이어 강당으로 이동해 활동지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남한산성 골든벨' 퀴즈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당일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점검할 수 있는 순서로, 프로그램의 핵심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차별 참가 인원을 25명 이내로 제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남한산성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구입 대상은 남한산성 내 건축물 현판 탁본과 도면, 1800년대부터 1940년대 사이에 촬영된 근대 사진, 조선시대 수어청과 수어사 관련 군사 자료(무기류, 사명기, 병법서 등)다. 특히 역사문화관은 올해 하반기 예정된 수어장대 및 수어청 관련 기획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유물을 집중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김석주, 이기진, 서명응, 김종수, 홍억, 박기수, 홍경모 등 역대 수어사와 관련된 고문서와 초상화, 유품을 비롯해 투구와 갑옷, 병부 등 군사 복식과 장비류를 중점 구입 대상으로 한다. 또 1896년 남한산성연합의진(을미의병) 관련 기록물과 조선시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남한산성 생활사 자료도 함께 모집한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가와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이나 장물 등 불법적인 경로로 취득한 유물은 제외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하 역사문화관)이 남한산성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구축된 누리집은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역사문화관의 주요 운영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집은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이용자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전시 및 소장품' 메뉴에서는 남한산성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와 역사문화관이 보유한 소장품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안내'에서는 역사문화관에서 상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람 편의 정보'에서는 관람 시간과 시설 안내, 오시는 길 등 방문 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 기능도 눈길을 끈다. 역사문화관은 소장 유물을 3D 아카이브로 구현해 공개했다. 이용자는 누리집을 통해 유물을 원하는 각도에서 회전하거나 확대하며 살펴볼 수 있어 오프라인 전시보다 더욱 세밀한 관찰이 가능하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민에게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하 역사문화관)이 도내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겨울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엽서 4종을 제작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엽서는 남한산성의 주요 공간을 겨울 풍경으로 재구성한 시리즈로 기획됐다. 수어장대, 남한산성 행궁, 동(東)암문, 역사문화관 건물을 각각 하나의 장면으로 담아 공간별 특성을 드러냈다. 수어장대 엽서는 설경 속 처마선과 단청을 강조해 전통 목조건축의 구조미를 표현했으며 행궁 장면은 눈 덮인 담장과 전각을 중심으로 내부 공간의 안정감을 살린 구도를 취했다. 암문 작품은 성곽 하부의 돌축과 설경을 대비시켜 방어시설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담았고 역사문화관 배경 엽서는 현대 건축물과 겨울 야경을 결합해 전통 유산과 현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전반적으로 채도를 낮춘 색조와 통일된 설경 표현을 사용해 시리즈로서의 일관성을 유지했으며 과장된 연출보다는 건축 요소와 공간 구조를 중심으로 구성해 남한산성의 장소성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업은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 기반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한 기획으로, 공간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콘텐츠형 굿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엽서
문화예술을 통해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 전체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월 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통해 전시와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추운 겨울, 따뜻한 문화 공간에서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도내 예술 현장을 소개한다. ■ 경기도박물관-겨울방학, 역사의 세계로 경기도박물관은 ‘광복80-合(합)’ 특별전 3부의 마지막 전시로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가진, 여운형에 이어 위창 오세창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그가 수집하고 지켜낸 예술 작품을 대규모로 소개한다. 또한 광복 8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특별전 ‘동양지사 東洋志士, 안중근 安重根 – 통일이 독립이다’도 열리고 있다. 전시는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의 정신과 실천적 유산을 조명한다. ■ 경기도미술관-다양한 미술의 세계 경기도미술관은 현재 여러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202
전통 세시풍속인 동지와 현대 겨울 문화의 상징인 크리스마스가 남한산성에서 만난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오는 21일 동지·크리스마스 특별행사 '긴긴밤 동지팥티'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통 명절인 동지의 세시풍속과 크리스마스 문화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동지책력 풍속을 반영한 '동지달력 만들기'와 액운을 막는 '팥 간식 나눔', '괴불 노리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괴불 노리개 만들기'는 성인을 위한 수예와 어린이를 위한 레고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 동지부적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지부적 캘리그라피'와 전통 윷점의 디지털 체험 '윷점 키오스크'도 진행된다. 행사에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연과 체험도 마련된다. 다목적홀에서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공연, 캐롤에 맞춰 춤을 배워보는 댄스 교실이 열린다. 이외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AR(증강현실) 해설 빙고탐험대와 남한산성 키링 만들기 등 역사와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