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휠체어럭비팀이 4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박재영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휠체어럭비팀은 31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날 혼성 휠체어럭비 OPEN(동호인부) 결승에서 대전을 60-47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제42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예선전에서 경북을 60-39로 누른 경기도는 준결승에서 서울을 65-30, 더블스코어 차이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경기도는 대전과 결승에서 1피리어드를 15-8로 마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주장 박길을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끝까지 리드를 유지하고 우승했다. 박재영 감독은 "선수 모두가 서로를 믿고 헌신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이번 4연패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자부심이다. 내년 제46회 대회에서 5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교수가 미국비뇨의학회 공식 저널이자 SCI 저널인 Journal of Urology®의 편집위원에 연임됐다. 박재영 교수는 한국인 역사상 최초로 Journal of Urology® 편집부 위촉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년간 편집위원으로서의 활동이 탁월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연임하게 됐다. 박 교수는 Journal of Urology®에 투고되는 각종 비뇨의학과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에 대해 심사위원 선정 및 게재 여부 결정, Journal of Urology® 편집위원회 회의 참석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Journal of Urology®는 1902년 창립된 미국비뇨의학회 공식학술지로, 2022년 Journal Impact Factor (인용지수)는 6.6이다. 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의학과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8년도부터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근무중이다. Journal of Urology® 편집위원 외에도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저널과 Medicine®,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