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균(성남 분당고)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백승균은 25일 대구 애니원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2406점(평균 240.6점)으로 이지민(경북 선주고·2404점)과 조용준(대전 노은고·2386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5인조전과 개인종합에서 2위에 그쳤던 백승균은 마스터즈서 금메달을 손에 넣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여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는 신효인(양주 백석고)이 2128점(평균 212.8점)으로 노지민(창원 문성고·2350점)에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2071점을 마크한 왕지연(양주 덕정고)은 3위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수원시 킹핀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TPB1(시각장애/전맹)부터 DB(청각장애)까지 다양한 장애유형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펼쳤다. 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 볼링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들 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경기도장애인볼링협회 한광섭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백경열 사무처장, 이상원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수석부회장, 임재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장, 주성돈 울산광역시장애인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종훈과 김용현(이상 성남 분당고)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종훈-김용현 조는 19일 대구 애니원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2855점(평균 237.9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조현준-한상민 조(가평 조종고·2835점), 3휘는 김민준-조용준 조(대전 노은고·2789점)가 차지했다.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오지수(광주 광남고)가 6게임 합계 1381점(평균 230.2점)으로 노지민(창원문성고·1331점)과 김시은(광남고·1330점)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는 노가은-왕지연 조(양주 덕정고)가 6게임 합계 2509점(평균 209.1점)으로 이나혜-전소윤 조(대구 대곡고·2565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신효인-심예린 조(양주 백석고)는 2475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하유림(양주시청)이 '2025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종합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하유림은 19일 전북 남원 숲 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나흘째 여일부 개인전·2인조전·3인조전·5인조전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 3776점(평균 236.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정다운(대전광역시청·3755점), 3위는 김현미(곡성군청·3624점)가 차지했다. 이밖에 여일부 개인전에서는 가윤미(용인시청)가 4경기 합계 1004점(평균 251.0점)으로 정다운(1034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여일부 3인조전에서는 이재경, 김동요, 하유림으로 팀을 결성한 양주시청이 4경기 합계 2720점(평균 226.7점)을 마크하며 곡성군청 2738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평택시청은 2717점(평균 226.4점)으로 3위에 만족했다. 한편 원종혁-황성현 조(성남시청)는 남일부 2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1981점(평균 247.6점)을 기록, 김승빈-구성회 조(부산시청·2078점)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전민호와 신연우(이상 남양주 퇴계원고)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고등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전민호-신연우 조는 지난 13일 광주 레드핀볼링장에서 진행된 대회 남고부 2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2897점(평균 241.4점)을 기록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2위는 조민건-차재혁 조(경남 합포고·2895점), 3위는 이윤섭-어유진 조(이상 강원 라이징볼스포츠클럽·2817점)가 차지했다. 홍성현 퇴계원고 코치는 "전민호, 신연우 선수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성과를 얻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평택시청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오용진 감독이 지도하는 평택시청은 17일 전북 전주시 천일볼링장에서 진행된 대회 여일부 5인조전에서 신혜빈, 양다솜, 오누리, 강수진, 황연주, 장련경으로 팀을 결성해 6게임 합계 6592점(평균 219.7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위는 횡성군청(6350점), 3위는 서울시설공단(6306점)이 차지했다. 이날 평택시청의 우승에 앞장 선 신혜빈은 개인전과 2·3·5인조전 개인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도 5665점(평균 236.0점)을 마크하며 같은 팀 소속 양다솜(5609점)과 박수민(부산남구청·5427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신혜빈은 3인조전에서 양다솜, 황연주와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는 강지후(안양 평촌고)가 합계 2495점(평균 249.5점)을 기록하며 이윤섭(강원 라이징볼스포츠클럽·2547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3위는 2459점(평균 245.9점)을 올린 조재익(이상 평촌고)이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성남 분당고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고등부 5인조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분당고는 15일 광주탑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 김승준, 박유나, 이수아, 양나래, 송수연으로 팀을 결성해 6게임 합계 6177점(평균 205.9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위는 구리 토평고(6158점), 3위는 경남 창원문성고(6135점)가 차지했다. 이날 분당고의 우승에 앞장 선 김승준과 이수아, 송수연은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개인전과 2·3·5인조전 개인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종합에서는 심예린(양주 백석고)과 김승준이 각각 5294점(평균 220.6점), 5241점(평균 218.4점)으로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자 12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이효림(수원유스)이 4게임 합계 698점(평균 174.5점)으로 남서윤(대전 가오스포츠클럽·718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김소희(남양주 구룡초·694점)는 동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평택시청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우승했다. 오용진 감독이 지도하는 평택시청은 15일 전북 전주시 천일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여일부 3인조전에서 신혜빈, 양다솜, 황연주로 팀을 결성해 6게임 합계 4188점(평균 232.7점)으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대전광역시청(3914점), 3위는 인천 부평구청(3907점)이 차지했다. 이로써 평택시청은 지난 13일 진행된 여일부 2인조전에서 장련경-강수진 조가 6게임 합계 2737점(평균 228.2점)으로 우승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남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는 전민호-신연우 조(남양주 퇴계원고)가 6게임 합계 2897점(평균241.4점)을 마크하며 조민건-차재혁 조(경남 합포고·2895점)와 이윤섭-어유진 조(강원 라이징볼스포츠클럽·2817점)를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성남 분당고는 여자 18세 이하부 3인조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차지했다. 김승준, 이수아, 송수연으로 팀을 꾸린 분당고는 6게임 합계 3886점(평균 215.9점)으로 경남 창원문성고(3847점), 광남고(3683점)를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한편, 지난 12일 완주
김민재(성남 하탑중)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개인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김민재는 10일 전북 완주군 선샤인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957점(평균 239.3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김태환(경남 삼계중·936점), 3위는 김민성(경기 광주광남중·909점)이 차지했다. 한편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김현수(인천 연수고)가 6게임 합계 1339점(평균 223.2점)으로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 볼링 실업팀, 고등학교 지도자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도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기도볼링협회는 "16일 경기도 내 직장운동부, 고등부 지도자들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볼링 종목이 진행되는 가평볼링장을 방문하여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코치진에게 격려금을 건냈다"고 밝혔다. 용인·평택·양주·광주·성남시청 등 5개 직장운동부 지도자들은 100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10개 고등학교 볼링팀 지도자들도 도대표 선수단의 전국소년체전 선전을 기원하며 100만 원을 건냈다. 한편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