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이 7월 10일(목)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열린 세터(SATUR)의 '세터 아카이브 명동' 매장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세터 아카이브 명동 매장에서는 2025 핫 서머 컬렉션을 비롯해 세터의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아이브 레이가 6월 12일(목)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오프닝프로젝트 X 세터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오프닝프로젝트 X 세터의 ’엔들리스 세터데이 더 티셔츠 샵’ 팝업스토어는 세터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인기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행사는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공격수들이 공격을 하기 위한 토스를 올려주는 포지션인 세터는 ‘코트 안 사령관’이라 불리며 게임메이커의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공격으로 점수를 이끌어내는 세터는 배구의 중심이다. 배구 명문으로 이름을 날렸던 경기대학교 배구부. 현재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선수는 유일한 4학년 양인식 세터다. 주장직을 함께 맡고 있는 그는 연습하는 내내 파이팅을 불어넣는 선수다. 양인식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당시 다니던 학교에서 배구부 선수를 모집하고 있었는데,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제의를 받았다”면서 “처음 배구부에 들어가 보니 공격수 포지션에는 나보다 더 큰 선수가 있어 세터 포지션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우승한 경험이 있는 양인식 세터이지만 대학교 무대는 사뭇 달랐다. 그는 기량이 좋은 선배들의 영향으로 2년간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 세터는 “기존에 하던 토스폼을 변경했다. 걱정은 되지만 연습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작년부터 제대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빨리 폼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이어 “배구는 세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팀이 달라진다. 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