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스포츠박스 하계 이벤트인 ‘수상(水上)한 놀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에는 스포츠 소외계층 유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상(水上)한 놀이’는 도내 소외계층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둔 이벤트이다. 수상한 놀이는 ▲교육(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조 도구 사용방법) ▲체험(수상레저, 생존수영)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수상한 놀이’ 참가자 중 한 명인 한모 양(11)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거 같고, 생존수영을 통해 구명정 탈출 훈련,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한 놀이 담당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지만, 참가자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실제로 실습하고, 일반 수영장이 아닌 야외에서 생존수영을 진행함으로써, 실제상황시 대처를 잘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프로그램 보완 및 개선을 통해 이벤트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내 유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스포츠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진행할
경기도체육회는 도내 소외계층에게 수상레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水上)한 놀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26일과 9월 2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된 수상한 놀이는 도내 소외계층 유소년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조 도구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생존수영과 수상레저 체험을 진행했다. 수상한 놀이 담당자는 “유소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수상한 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참여자의 호응도 좋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과 양질의 교육으로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상한 놀이에 참여한 이진아 오산 꿈빛나래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유소년 아이들이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카약, 땅콩보트 등 처음 접하는 레저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공포를 이겨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체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박스는 도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력이나 장비의 부재로 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유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6일 여주시 수상레저시설에서 스포츠박스 하계 이벤트 ‘수상(水上)한 놀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내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절기 수상안전교육·수상레저 체험 및 생존수영이 진행됐다. 스포츠박스 ‘수상(水上)한 놀이’는 하절기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평소 유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하절기 물놀이사고를 예방하고자 생존수영을 배우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여만에 재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쁨지역아동센터 정수정 양(13)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에 대한 막연한 무서움이 사라지고, 좀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박스는 경기도내 도서벽지 및 중‧소규모학교 및 분교 등 사회배려시설을 직접 찾아가 뉴스포츠 무료강습을 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복지를 직접 행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