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자부심’을 내세운 ‘최강 몬스터즈‘가 연세대와의 승부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9월 2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직관 패배 흐름을 끊어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가 승률 8할에 빛나는 연세대와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몬스터즈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연패 흐름을 끊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승리의 기운을 돋우는데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최수현으로 이어지는 고려대 출신 ‘고대즈’는 특별한 의지를 드러낸다. 라커룸과 웜업 시간에도 ‘고대즈’의 모교 사랑이 몬스터즈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데 정근우는 “고대생은 약국에서도 ‘연고를 달라’는 말을 안 한다”라고 밝히며 연세대에 대한 경계를 표현한다. 박용택 역시 “‘연대가 고대보다 잘 한다’는 말은 이 세상에 없다”고 자신하며 본 경기에서의 활약을 약속하기도 한다. 몬스터즈 선수들과 제작진은 직관 승리를 위한 루틴 재조정에 들어가는데 승리를 위해선 못할 것이 없는 ‘미신 몬스터즈’가 부활해 온갖 징크스와 루틴들을 쏟아내기 시작할 예정. 직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강호임을 증명해야 하는 연세대, 양 팀의 자존심을
'한국 록의 전설' 가수 김종서의 단독 콘서트가 1년 9개월여 만에 열린다. 최근 김종서의 소속사는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김종서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사진전과 함께 선보였던 콘서트 'B-컷' 이 후 1년 9개월 여 만의 단독콘서트다. 지난해 MBC '복면가왕' 가왕 4연승, MBN '불꽃밴드'에서의 활약, 뉴진스의 '아름다운 구속' 리메이크, KFN(전 국방FM) 라디오 DJ 발탁 등 전성기 못지 않게 바쁜 시간을 보냈던 김종서가 노래로 대중에게 찾아오는 것.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시나위'와 '부활'의 초대 보컬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김종서는 솔로로 전향한 후 1990년대 밀리언 앨범 2장을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록 가수다. 또한 많은 차트 1위곡과 록 가수 최초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록발라드 장르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 이번 콘서트는 신한카드와 (주)고양이수염이 기획한 공연 '1 to 10 레전드 콘서트'의 하나로 10명의 레전드 가수가 순차적으로 단독콘서트를 개최, 서로 게스트로 지원사격을 하는 형식이다. 김종서의 콘서트에는 가수 김경호와 그룹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