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11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3월 16일에 진행 예정인 첫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봄‘을 주제로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18일에 진행되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인간관계를, 9월 21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고민을 들여다본다. 11월 23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은 ’늦가을의 영화 음악‘으로 인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개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OST와 대중음악을 들어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풍요로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들과 보면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 뜨기 전 ‘달 뜨는 소리’ 들으러 가세 추석을 맞아 ‘미스트롯2’ 주역들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 경연을 펼친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달 뜨는 소리’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별사랑, 강혜연, 마리아, 황우림이 출연한다. 이들은 ‘레전드 가수’ 김수희, 김완선, 노브레인, 빅마마, 두 번째 달, 상자루와 팀을 이뤄 제한시간 10분 동안 합동 무대를 꾸민다. 사전 신청을 받은 언택트 관객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1등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각 팀은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 보인다. 양지은과 황우림은 빅마마 이지영, 이영현과 프로젝트 그룹 ‘찐마마’를 결성, 특유의 하모니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홍지윤은 팀을 이룬 퓨전밴드 두 번째 달의 동양적인 반주에 맞춰 첫 팝송에 도전, 꿀 케미를 예고했다. ‘미스트롯2’ 별사랑,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