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5회에서는 방수일, 김영경, 이용운 형사가 등장해 자신들이 해결한 수사 사건을 소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보험설계사인 아내가 중요한 계약을 위해 외출한 후, 밤새 연락이 두절되고 집에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로 시작된 사건이 다뤄진다. 실종자의 휴대폰이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은 다른 지역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남편과도 친분이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아내와 단순한 안부 전화만 나눴을 뿐,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주장한다. 수사팀은 실종자가 보험 계약을 위해 만났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그녀의 직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며 수사는 급진전된다. 실종자가 보험 계약 당일 만난 사람은 누구인지, 보험설계사 살인 사건의 진실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E채널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접할 수 있다. [ 경기신문
지난 주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펼쳐졌다. 제시, 전파상사, 강진, 러블리즈, 데이식스, 샤이니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1부에서 주우재와 박진주가 ‘재코와 지니’로 변신해 ‘SPOT!(지코&제니)’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면, 2부에서는 ‘놀면 뭐하니?’의 ‘돌아이’ 이이경이 전파상사가 커버한 싸이의 '연예인' 무대에서 깜짝 등장해 숨겨둔 끼를 폭발시켰다. 특히, 이번 축제 라인업에는 ‘음악 가족’이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트로트 가수 강진과 밴드 전파상사의 드러머 강민석 부자가 각기 다른 음악 색깔로 무대를 꾸몄다. 또 3년 만에 돌아온 러블리즈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8명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감동과 함께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진 데이식스의 무대에서는 유재석의 요청으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관객과 함께 떼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온유의 활동 복귀와 함께 무대에 오른 샤이니의 무대는 레전드의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는 화끈한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