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무대에 상륙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원FC의 미드필더 프리조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프리조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타인이 제게 거는 기대감에 부담을 갖지 않는다"며 "저 스스로에게 더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압박을 주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뭔가를 계속 만들어서 구단·동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수원FC의 목표인 승격이 가장 중요하다.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승격이라는 행복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프리조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6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에 합류했다. 프리조는 "많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저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던 수원FC에 오게됐다"며 "수원FC에 온 것은 가장 좋은 결정이었다. 구단과 동료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가족들도 수원이라는 도시를 좋아한다.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톰벤시FC와 코리치바FC,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누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개인 기량은 출중했지만, K리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활약 여부에 대해선 물음표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수원FC는 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용인FC와 홈 개막전에서 3-1로 이겼다. 수원FC는 이른 시간 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프리조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흐르자, 이를 하정우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친 수원FC는 후반 10분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프리조가 골망을 흔들어 한 골 더 달아났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프리킥 직전 한찬희가 파주 곽윤호를 상대로 파울을 범한 것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 됐다.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었던 수원FC는 후반 15분 마테우스 바비가 페널티킥을 얻어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어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 넣어 2-0을 만들었다. 수원FC는 후반 38분 용인 가브리엘에게 추격골을 헌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프리조가 쐐기골을 넣어 3-1로 이겼다. K리그2 '우승 후보' 수원 삼성은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 FC와 원정 경기에서 김지현의 시즌 마수걸이 헤더 결승골을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부천FC1995가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1라운드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부천은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부천의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전북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던 갈레고는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동점골을 터뜨린 몬타뇨와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 백동규는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2021년부터 부천의 지휘봉을 잡으며 창단 첫 승격을 일군 이영민 감독과 계약을 연장해 안정적인 팀 운영의 발판도 마련했다. 부천은 대전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대전과 통산전적에서 12승 6무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지난 5년간 원팀으로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승격을 이룰 수 있었다"며 "첫 경기 승리로 얻은 자신감을 홈에서도 이어가겠다. 부족했던 점을 복기해 팬들에게 승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은 부천FC1995가 1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부천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3-2 펠레스코어로 이겼다. '거함' 전북을 격침한 부천은 K리그1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부천의 시작은 불안했다. 전반 12분 전북 이동준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부천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24분 갈레고가 상대 수비수의 공을 끊어낸 뒤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전북의 리드를 지웠다. 승부의 균형을 맞춘 채 후반전에 돌입한 부천은 후반 8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전북 이동준에게 멀티골을 내줬다. 부천은 후반 19분 위험 지역에서 바사니가 공을 빼앗겨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문전에 있던 이동준이 헛발질을 해 한숨을 돌렸다. 수 차례 위기를 넘긴 부천은 반격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부천은 후반 37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 있던 몬타뇨가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을 성공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 부천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들던 안태현이 페널티킥을 얻어내 역전의 기회를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마테우스 엔히키 프리조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프리조는 톰벤시FC와 코리치바FC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누에서 활약했다. 그는 템포 조절과 볼 운반, 전진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의 흐름을 이끄는 유형의 미드필더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이 주도권을 쥐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상황에 따라 중앙과 측면까지 폭넓게 소화할 수 있는 프리조는 정확한 왼발 킥 능력까지 장착하고 있다. 프리조는 "수원FC의 유니폼을 입게되어 정말 기쁘고 큰 동기부여를 느끼고 있다"며 "매일 최선을 다해 이 엠블럼의 가치를 지키고, 수원FC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