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의료데이터 ‘내용’과 ‘관리체계’ 두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달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씨에이에스(CAS)로부터 데이터 내용 품질 최고 등급인 ‘Complex-Type A’와 데이터 관리체계 최고 단계인 ‘레벨5(Level 5)’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씨에이에스는 한림대의료원이 보유한 약 4억 7000만 건 규모의 암 베이스라인 데이터베이스와 폐암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데이터 내용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Complex-Type A’를 부여했다. Type 인증은 데이터의 품질뿐 아니라 데이터 구성의 복잡도까지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한림대의료원은 데이터 값의 정확성을 의미하는 정합률 99.76%를 기록해 A등급 기준치인 99%를 상회했다. 이는 데이터 간 일관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은 수준임을 의미하며, 향후 정밀한 임상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또 한림대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관리 전 영역에 걸친 111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데이터 관리체
한림대의료원이 디지털헬스케어 맞춤 간호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림대의료원은 한림대성심병원 제1별간 6층 강의실에서 '제2회 간호 스마트를 잇다'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간호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한림대 간호학과와 협력해 운영한 비교과 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로 구성된 13개 팀은 간호 현장에서 도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환자 안전 강화와 간호 업무 효율화, 병원 운영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간호 현장에서 경험한 문제를 정의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의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문제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도출했는지를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AI 스마트 폴대'를 발표한 유승윤·윤여령·우지민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기존 낙상 예방이 침대 낙상에 집중돼 왔다는 점에서 나아가 수액 줄이 걸리거나 꼬이면서 발생하는 낙상 위험에 주목했고 환자 경험 관점에서 재정의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얻었다. 이번 행사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이 아시아 최초로 스웨덴 웁살라대학교가 주관하는 ‘린네 메달(Linnaeus Medal)’ 금메달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웁살라대 린네 메달 수여식’에는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 안데스 하그펠트 웁살라대학교 총장, 로버트 켈리 전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장,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김용선 한림대학교 석좌교수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린네 메달은 식물학 시조로 불리는 생물학자 ‘칼 폰 린네(Carl Linnaeus)’ 탄생 300주년을 기리는 의미로 웁살라대학교가 제정, 2007년부터 매년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인물에게 수여해오고 있다. 역대 수상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미셸 마이어(Michel Mayor) 교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교수, 칼 구스타프 16세(H.M. King Carl XVI Gustaf) 스웨덴 국왕, 코피 아난(Kofi Annan)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다. 윤대원 이사장은 2020년 수상자로, 당시 코로나로 미뤄졌던 수여식을 올해 개최했다. 윤 이사장의 메달 선정 이유는 ‘국제교류’로 꼽힌다. 개인의 과학적 업적으로 메달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