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정용화, 한혜진, 미미가 12월 5일(목)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ENA x U+모바일tv 예능 ‘기안이쎄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ENA x LG유플러스 x STUDIO X+U 예능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5일) 오후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는 아버지의 장례식 날 이복동생 스즈를 만난다. 바람이 난 아빠와 그의 아이 스즈는 자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엄마가 죽고 아빠를 혼자 병간호하던 스즈는 사치의 함께 살자는 제안에 세 자매가 살던 바닷마을로 이사 온다. 요시다 아키미의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영화화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뮤지컬화한 무대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연극들’을 만든 황정은 작가와 제58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및 신인 연출상을 받은 이준우 연출 등이 뭉쳤다. 바닷마을로 이사 온 스즈는 축구부에 가입하고 매실주를 담그며 언니들과 새 삶을 시작한다. 간호사로 일하며 유부남 의사와 연애하는 첫 째 사치, 은행에 다니며 마을 사람들의 돈을 관리해주는 둘 째 요시노, 예술가로 일하고 있는 셋 째 치카는 스즈를 따뜻하게 맞는다. 난생 처음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는 사치는 마을 아주머니로부터 선자리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타박을 받지만 자매를 책임진다는 책임감에 성장해간다. 멸치 주먹밥집을 운영하던 아주머니의 유산을 책임지던 요시노는 마을 사람들의 정을 느끼며 스즈를 보살핀다. 아버지와의 이혼 이후 버리듯이 자신들을 떠난 어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