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1일 이천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서 종합점수 27점을 획득하며 이천시(21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 30대부, 단일클럽부, 여성부를 석권하며 경쟁 시·군을 압도했다. 특히 30대부에서는 매 경기 4골 이상을 터뜨리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다. 화성시는 30대부서 파주시와 시흥시를 각각 5-0, 6-1로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후 8강에서 광주시를 4-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안착한 화성시는 고양시를 4-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화성시는 용인시와 결승에서 날카로운 공격과 견고한 수비를 앞세워 4-0 완승을 거두고 우승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밖에 화성시는 여성부 결승에서도 구리시를 4-0으로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화성시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클럽부에선 동두천시(4-1 승), 과천시(3-2 승)를 꺾고 승점 6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도지사기 대회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화성시는 30대부 우세윤, 여성부 정다희, 단일클럽부 최상섭 등 총 3명의 부별 MVP를 배출하는 성과도 일궜다. 한편, 경기도 내 최대
화성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1부에서 3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17일 가평군 가평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도민체전 1부서 종합점수 3만 3390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기를 손에 넣었다. 이로써 화성시는 2023년 제69회 대회부터 정상을 지켰다. 성남시(3만 1285점)는 2위에 자리했고, 3년 만에 종합우승기 탈환에 도전했던 수원시(3만 607점)는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 사전경기부터 선두를 달린 화성시는, 15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서도 정상을 유지하며 경쟁 시·군의 추격을 뿌리쳤다. 화성시는 올해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야구에서 종목우승을 달성했고,수영, 배구, 검도, 궁도에서도 패권을 안았다. 또, 시범종목인 댄스스포츠에서도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종합점수 2만 3086점을 확보해 의왕시(2만 1322점)와 이천시(2만 981점)를 누르고 6년 만에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육상 1부서 금메달 5개를 거머쥔 김주하(시흥시청)에게 돌아갔다. 김주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가평운동장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육상 여자일반부 1
화성시와 포천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폐막을 하루 앞두고 1, 2부 선두를 유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화성시는 16일 가평군 일원서 열린 대회 2일째 종합점수 2만 1865점을 획득, 성남시(2만 344점)와 수원시(1만 8665점)를 앞서 1부 1위에 올라 있다. 화성시는 사전경기로 진행된 수영과 궁도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소프트테니스에서는 종목 2위에 입상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종합점수 1만 6916점을 얻어 의왕시(1만 4864점), 이천시(1만 2836점)를 누르고 선두에 자리했다. 한편 이날 종료된 태권도에서는 수원시가 1123점으로 1부 정상에 올랐다. 오산시는 1130점을 획득하며 2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레슬링 1부서는 평택시가 1167점으로 파주시(920점), 부천시(862점)를 꺾고 종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화성시청이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제희, 이계림, 임하나, 이혜진으로 팀을 꾸린 화성시청은 11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일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1868.9점을 마크하며 대회신기록(종전 1860.3점)을 새로 쓰고 우승했다. 2위는 우리은행(1864.4점), 3위는 상무(1863.2점)가 차지했다. 또 화성시청의 단체전 우승에 앞장선 김제희는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제희는 여일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 625.9점을 쏴 대회신기록(624.0점)을 작성하며 같은 팀 소속 이계림(624.8점), 배소희(상무·624.6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화성시청은 전날 진행된 여일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도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오늘과 같은 멤버로 나선 50m 3자세 단체전서 176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760점)을 경신하고 미추홀구청(1758점)과 상무(1752점)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서 590.0점(슬사 197.0점·복사 199.0점·입사 194.0점)을 쏴 8명이 진출하는 결
화성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사전경기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화성시는 3일 가평군 일원서 진행된 대회 사전경기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 종목이 종료된 현재 종합점수 8633점을 얻어 1부 선두에 올랐다. 2위는 수원시(8006점), 3위는 성남시(7785점)가 자리했다. 이번 대회서 1부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는 화성시는 역도 종목서 1113점을 획득, 공동 1위를 차지한 고양시·안양시(이상 1309점)와 3위 평택시(1277점)에 뒤져 4위에 그쳤다. 그러나 소프트테니스에서는 1432점을 올리며 수원시(1510점)에 이어 종목 2위에 입상했고, 사격에서는 1088점으로 안양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2부에서는 포천시가 종합점수 6263점으로 '개최지' 가평군(2407점)과 의왕시(2205점)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황현호(화성시청)가 제54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빛 찌르기를 작렬했다. 황현호는 26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구본길(부산시청)을 15-11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8강에서 같은 팀 소속 정희성을 15-10으로 누른 황현호는 준결승서 김병수(국민체육진흥공단)와 접전 끝에 15-14로 승리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황현호는 구본길과 결승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15-11로 상대를 꺾고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임승진(성남시청)은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강에서 최유민(강원도청)을 15-9로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한 그는 김나윤(충북도청)을 15-8로 제압하며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임승진은 김호연(강원도청)과 결승에서 혈투 끝에 15-13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고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다인(수원 창현고)이 같은 학교 소속 이래나를 15-9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또 남고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는 최민형(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이 김윤서(안산 상록고)를 상대로 15-13으로 승리해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
화성시청과 수원시청이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남녀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임태복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은 9일 강원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세트 점수 3-1(25-21 27-29 27-25 25-18)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화성시청은 이날 우승으로 실업배구연맹전 7연패를 달성했다. 1세트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화성시청은 2세트를 국군체육부대에게 내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듀스 접전이 벌어진 3세트 26-25에서 최여름의 블로킹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화성시청은 4세트서 높이를 앞세워 상대를 제압했다. 16-16에서 블로킹으로 연달아 3점을 쌓으면서 승기를 잡았고, 김현웅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국군체육부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화성시청의 우승을 이끈 김준영은 최우수상(MVP)을 수상했다. 세터상은 하덕호에게 주어졌으며 리베로상은 조성잔이 획득했다. 임태복 감독은 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수원시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국실업배구연맹전 5연패를 일궜다. 강민식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여자부 결승에서 포항시체육회를 세트 점수 3-1(25-15 22-25 24-
이광현(화성시청)이 2025 페루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광현은 24일(한국시간) 페루 라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플뢰레 개인전에서 필리포 마키, 기욤 비앙키(이상 이탈리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광현은 2018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동메달 이후 6년 10개월 만에 개인전 입상에 성공했다.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한 이광현은 필리포 마키와 맞대결서 9-15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이광현은 대한펜싱협회를 통해 "남자 플뢰레가 한동안 침체기에 있었는데 윤정현 선수에 이어 제가 또 한 번 메달을 획득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펜싱협회와 SK텔레콤, 고생하시는 차형우, 정명환, 오하나 코치님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 슈퍼매치가 6년 만에 화성시서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태국배구협회, KBSN, 화성특례시와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 슈퍼매치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신무철 KOVO 사무총장,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 본부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 슈퍼매치는 4월 19일과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은 지난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양국을 오가며 열렸으나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 KOVO는 "팀 KOVO 영스타·올스타, 태국 영스타·올스타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 익숙한 태국 국가대표의 얼굴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장성우(화성시청)가 올 시즌 마지막 월드 투어에서 이틀 연속 3위에 입상했다. 장성우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사고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6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3초220을 기록하며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는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1분23초025), 2위는 이탈리아 피에트로 시겔(1분23초119)이 차지했다. 이날 3위에 입상한 장성우는 전날 남자 1500m 동메달에 이어 메달 2개를 획득했다. 레이스 초반 4위에 자리한 장성우는 결승선 2바퀴를 앞두고 중국 쑨룽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후 또다시 역전을 노렸으나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실패했고, 3위로 골인했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여자 1500m 결승서 5위에 머물렀으며 여자 500m에서는 준결승도 통과하지 못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여자 1500m 준결승서 넘어져 입상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체력 부담을 안고 출전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치른 뒤 10일에 복귀한 대표팀은 다음 날인 11일 이탈리아로 출국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