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9월 3일(화)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5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첫째 날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올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춰 5일간 21회의 런웨이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14회), 2관(7회)에서 진행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간판 선수 이승우가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승우를 비롯해 K리그2 수원 삼성 미드필더 김보경, FC안양 골키퍼 김다솔, 김포FC 수비수 서보민, 성남FC 공격수 전성수 등 2025년도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 349명의 명단을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단별로는 K리그1에서 대구FC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각각 20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수원FC는 16명으로 K리그1 구단 중 네번째로 많은 FA 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또 K리그2에서는 안산 그리너스FC가 31명으로 가장 많은 FA를 배출하며 충남아산이 21명, 전남 드래곤즈가 18명, 부산 아이파크가 17명, 김포가 16명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수원은 13명, 성남은 12명, 안양은 10명, 부천FC1995는 8명의 FA가 나온다. 내년 시즌 FA 자격 선수 중 2005년 이후 K리그에 최초 등록한 348명은 올해 12월 31일 계약 기간이 만료됨으로써 FA자격을 취득하며, FA자격 취득 후에는 타 구단과 자유롭게 선수계약을 할 수 있다. 단, 계약 기간 만료 전에 현재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경
아주대의료원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원특례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주제: 연결과 발견)’ 일환으로 개최됐다. 광교 바이오 주간 첫날인 22일의 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이다. 심포지엄은 김철호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의 ‘AI(인공지능)의 시대, 도전과 응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추진 현황(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 손인섭 교수) ▲수원특례시 광교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현황(수원특례시 기업유치단 이상균 단장)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현황(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홍창형 교수) ▲자녀의 핸드폰과 SNS 관리(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조선미 교수) ▲디지털 소통전략: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에스베네핏 신동일 대표)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발표됐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연구중심병원
2024년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28명이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L은 지난 21일 2024년 FA 자율협상을 마감한 결과 FA 대상 선수 총 46명 중 28명(60.9%)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 kt소닉붐은 이번 FA를 통해 박선웅, 최진광가 각각 1년 간 재계약했고 정성우와 최성모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서울 삼성으로 이적했다. 안양 정관장에서는 박지훈과 이종현이 각각 계약기간 3년과 1년에 재계약했고 고양 소노에서는 김진유가 3년 계약을 맺고 팀에 잔류했다. 소노의 최현민과 김지후는 각각 삼성과 서울 SK로 팀을 옮겼다. 재계약 선수 28명 중 13명이 원 소속 구단에 남았고 15명은 새로운 둥지를 찾아갔다. 이밖에 김강선(소노), 박찬희, 김현호(이상 원주 DB), 양우섭(서울 SK)은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이번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14명은 오는 24일 오후 12시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을 경우, 구단의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원하는 구단을 선택할 수 있지만 단일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을 경우에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영입
프로농구 막내구단 고양 소노가 베테랑 포워드 정희재(34)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소노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2위 창원 LG에서 뛰었던 정희재와 계약 기간 4년, 첫 해 보수 3억 5000만원(인센티브 7000만원 포함)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정희재는 지난 시즌 창단한 소노의 첫 FA 계약 선수가 됐다. 2012년 전주 KCC(현 부산 KCC)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정희재는 11시즌 동안 444경기에 출전해 통산 2천188득점, 1천42개의 리바운드, 34.8%의 3점 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54경기를 뛰며 평균 5.4득점 1.3어시스트, 2.0리바운드를 기록, LG가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정희재는 구단을 통해 “팀 내 고참으로서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춰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정희재처럼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포워드는 여러 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중요할 때마다 3점슛을 한방씩 터트려주고, 골밑 싸움이나 로테이션 수비에 능하기 때문에 시즌 구상에도 필요한 선수”라고 영입 이유를 말했다. [ 경기
2024~2025시즌 프로농구 판도에 영향을 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문을 연다. KBL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얻은 46명의 선수 명단을 7일 공시했다. 구단 별로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 원주 DB가 7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 소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6명,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수원 kt와 부산 KCC를 비롯해 서울 삼성, 서울 SK가 각각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안양 정관장과 울산 현대모비스 각각 3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다. 이밖에 해외 무대에 도전하겠다며 일본으로 떠났던 국가대표 출신 가드 이대성이 계약 미체결 선수로 FA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이어 챔피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kt에서는 정성우와 최성모, 최진강, 박선웅이 FA 자격을 얻었고 소노에서는 한호빈, 김강선, 최현민, 김진유, 김지후, 이진석이, 정관장에서는 박지훈, 김상규, 이종현이 각각 FA 명단에 포함됐다. 이중 정관장의 돌격대장 역할을 맡았던 박지훈과 kt, 소노에서 주전 가드로 뛰었던 정성우, 한호빈은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FA 협상은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간 원 소속 구단을 포함한 10개
프로배구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23)이 수원 현대건설과 3년 16억 5000만원에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14일 “2023~2024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정지윤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6억5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며 “이로써 정지윤은 현대건설과의 동행 기간을 6시즌에서 9시즌으로 늘렸다”고 전했다. 2018~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정지윤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뒤에도 현대건설 잔류를 택했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나현수와도 3년 총 3억6천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은 토종 날개 공격수와 백업 미들 블로커를 붙잡으며 전력을 유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포워드 김단아(26)와 재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기간 2년에 연 총액 5천만원(연봉 4천8백만원·수당 2백만원) 조건이다.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로 선발된 김단아는 프로 데뷔 후 줄곧 하나원큐에서 뛰었다. 2021~2022시즌 주전으로 활약한 김단아는 2022~2023시즌 중 당한 발 부상으로 지난 시즌엔 재활에 매진했다. 김단아는 "“긴 재활로 힘들었는데, 믿고 기다려 준 구단에 감사하고 팀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지난 시즌 코트에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복귀에 대한 열망이 더 커졌다”면서 “빨리 복귀해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 그 이상의 결과를 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하나원큐는 센터 양인영, 가드 김시온에 이어 김단아까지 내부 FA 3명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가드 김시온(28)과 재계약했다. 하나원큐는 김시온과 계약 기간 3년, 연 총액 1억 4000만원(연봉 1억 1000만원·수당 3000만원)에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시온은 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부산 BNK의 전신인 KDB생명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권(2023-2024 1라운드·2025-2026 1라운드 우선 지명권)과 트레이드를 통해 하나원큐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시온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6분42초를 뛰며 5.6점, 3.6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시온은 “팀에서 보낸 시간이 한 시즌밖에 안 되지만 분위기가 좋아 어려움 없이 잘 적응했고, 구단과 감독님이 제 가치를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한층 더 성장해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원큐는 전날 주전 센터 양인영과 3년 재계약을 발표한 데 이어 김시온과도 계약하며 2명의 내부 FA를 잡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2023~2024시즌을 끝마친 여자프로농구에서 20명의 선수가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데뷔 후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1차 FA 대상자 5명과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2차 FA 대상자 15명을 확정해 3일 발표했다. 데뷔 후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2023~2024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끈 박지현·나윤정을 비롯해 신이슬(용인 삼성생명), 이혜미(인천 신한은행), 김단아(부천 하나원큐) 등 5명으로 이들은 5일부터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시작한다. 또 김단비(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김한별(부산 BNK) 등 15명은 2차 FA 대상자로, 15일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1, 2차 협상 기간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하게 된다. FA 대상자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원소속 구단은 WKBL FA 규정에 따라 보상 선수 1명(보호 선수 제외) 혹은 현금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