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공격수 김현이 8월 K리그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 8월 ‘G MOMENT AWARD’의 후보에 오른 김현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에서 5006표(54%)를 받아 함께 후보로 선정된 송시우(인천 유나이티드·4294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은 지난 달 6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수원 삼성과 ‘수원더비’에서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받은 패스를 컨트롤 한 뒤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는 상으로,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2명의 ‘G MOMENT’ 후보를 선정한 뒤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0%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현의 시상식은 오는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1 32라운드 수원FC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 앞서 진행되며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코리안 메시’ 이승우(수원FC)가 6월 한 달 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승우가 6월 K리그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는 상으로,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6월 ‘G MOMENT AWARD' 후보는 이승우와 바코(울산 현대)였다. 이승우는 지난달 21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높이 뜬 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바코도 17라운드 FC서울을 상대로 후반 30분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들었다. 팬 투표 결과 총 10,921표(69%)를 받은 이승우가 4,802표(31%)를 얻은 바코를 따돌리고 6월 ’G MOMENT 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