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발전본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감소통연구소 김선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개선 필요성과 예방책을 오픈 채팅을 통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서 본부장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성희롱 고충상담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조직 혁신 및 공감 증대를 위한 공감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체육회는 “30일 오후 강병국 사무처장을 포함한 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더 나은 조직문화를 함양하기 위한 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상 ZOOM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강의, 조별토의와 발표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직원 의견 수렴을 통한 ‘경영혁신방안’ 추진목표 중 하나로 ‘소통과 화합, 갈등관리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정립’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이다. 이날 교육은 ‘통하는 조직 만들기’란 주제로 공감소통연구소 송정희 대표가 진행했으며, ▲우리 조직의 이해 ▲조직 내 갈등관리를 위한 소통 ▲협력의 문화 만들기 등 순서로 이뤄졌다. 강병국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조직 혁신을 위한 경기도체육회 구성원들의 노력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이 조직 내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