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가 12월 1일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하 마음 클래식)’을 시작으로 12월 14일 한화생명화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 12월 16일 신세계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이하 토요콘서트)를 선보인다. ‘마음 클래식’은 고전 음악에서부터 오페라, 발레, 합창까지 모든 예술의 아름다움을 모두 보여준다.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KT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용배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로 관객의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아돌프 아당의 발레 ‘해적’ 중 ‘그랑파드되’로 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인다. 2024년 서거 100주년을 맞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의 아리아도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파리를 배경으로 낭만을 확인할 수 있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정주형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한경arte필하모닉이 연주한다. 겨울의 로맨스와 풍성한 감정이 어우러진 공연은 배우 강석의 재치 있는 해설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루슬란과 류드밀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플루티스트 박예람이 ‘플루트 협주곡 D장조 Op.283’을 연주한다. 2부에선
용인문화재단은 12월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음악 산책’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해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The Impossible Dream’ ▲애니메이션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넘버들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3 마티네콘서트’ 12월 공연 관련 상세내용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 CS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켓 금액은 1층 4만 원, 2층 3만 원이며 용인시민 및 수능 응시자 할인 등 다양한 티켓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를 올해 10월까지 진행한다. ‘마티네’는 ‘낮에 열리는 공연’으로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다. 저녁 관람이 어렵거나 낮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칭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노노카페 앞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의 클래식 합주, 보컬팀 성악 전공 단원들의 오페라 공연 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0월까지 이어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 관람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설기획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를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용인문화재단 대표 기획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월,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국악, 뮤지컬 등 매회 다른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수요일 오전에 진행됐던 공연 일정을 토요일 오전 11시로 이동해 선보이면서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첫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동규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오페라 장르 음악을 연주한다. 오보이스트 제시카리,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테너 하세훈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어 6월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의 한 시대를 풍미한 변진섭, 이상우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9월에는 명창 최근순과 소프라노 박지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12월에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하는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올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아침음악살롱’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아침음악살롱은 2009년 기획된 안산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로, 지난 2021년부터 음악가들의 친절한 곡 해설을 더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진행과 해설을 맡아, 매회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조화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의 역사적 진화와 발전을 거쳐온 나라들과 작곡가를 소재로 한 세계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한민국 영화음악 ▲아르헨티나 탱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이탈리아 오페라 ▲프랑스 인상주의 ▲폴란드와 헝가리의 쇼팽과 리스트 ▲미국의 재즈 ▲독일의 베토벤과 멘델스존 등 세계 10개국을 상징하는 음악과 대표 음악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올 한 해를 채운다. 오는 29일 선보이는 첫 번째 아침음악살롱의 여행지는 대한민국으로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실미도 등의 영화 음악을 작곡한 이지수 서울대교수의 연주곡을 영화 영상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니스
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과 11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와 신세계와 함께하는 토요콘서트(이하 토요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두 공연 모두 각각 새로운 모습으로 무장해 관객들을 만난다. 11시 콘서트는 배우 강석우가 해설자로 나서 클래식 음악세계로 안내하고, 토요콘서트는 지휘자 이병욱과 홍석원이 번갈아가며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올해로 20년 차를 맞이하는 11시 콘서트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작된 마티네 콘서트로, 정통 클래식 연주에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평소 ‘클래식 전도사’로 불리는 배우 강석우가 새롭게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월 11시 콘서트는 지휘자 여자경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연주가 더해져, 새로운 작품과 새로운 연주자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의 1악장으로 상쾌하게 시작된다. 이어 에스메 콰르텟의 멤버인 비올리스트 김지원이 솔로주자로 나서 연주하는 마르티누의 비올라 랩소디 협주곡이 한국 초연된다. 2부에서는 2022 윤이상 국제 콩쿠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대표 브랜드 공연인 ‘마티네 콘서트’ 2021시즌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프랑스로부터’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음악 문화를 만들어온 프랑스 음악의 유장한 흐름을 선보인다. 작곡가 륄리, 비제, 생상스, 베를리오즈 등 프랑스 음악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프랑스의 지역, 역사, 문화 등과 관련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프랑스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와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펼쳐지는 수준 높은 협연 무대 역시 ‘마티네 콘서트’가 선사하는 즐거움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 출신 지휘자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 단체와 연주자, 클래식계 라이징 스타들의 무대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더한다. 3월 18일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의 첫 공연은 ‘짧아서 더 아름다웠던 이름, 비제’가 주제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와 성남시립교향악단(지휘 차웅)이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 등 비제의 작품을 들려준다. 4월에는 ‘베르사유, 환상의 섬’을 주제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15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랑베르 ‘그대의 경멸이 천 번의 한숨을’과 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