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포 수리산 화재, 임야 13200㎡ 소실
19일 오전 10시 34분쯤 군포 수리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13200㎡가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불은 수리산 7부 능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헬기 3대, 인력 105명을 동원했으며 산림청 헬기와 공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3시간 3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