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문화재단, '코로나 19 예술백신 프로젝트 플러스' 추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추진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에 이어 '코로나 19 예술백신 프로젝트 플러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과 소속기관 입주자들에 대한 임대료 감면, 예술강사 활동 지원을 비롯, 비대면 시대의 대안적 예술활동 지원 및 코로나19로 누적된 피로와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 중 '예술백신 상자 전달 프로젝트'는 회화나 공예, 판화, 디자인, 원예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상자를 전달한다. 10월 중 수요조사와 백신 상자 1만 개 제작을 마치고 소외계층과 재외한인, 의료진,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초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이 중 2천 개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 후 배포할 방침이다. 지원자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직접 선정한 ‘한 사람(또는 한 가족)’을 관객으로 한 모든 형태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특별한 희생·특별한 보상 – 진심대면 프로젝트'도 있다. 총 50여 팀에 개인 150만 원, 단체 300만 원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코자 한다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