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제24대 본부장으로 박은서 본부장이 20일 취임했다. 이날 박은서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정적 설비운영을 위한 현장중심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현대화사업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199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박은서 본부장은 건설기획실장, 건설처장, 영동에코발전본부장 등 약 33년간 한전과 한국남동발전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현장 감각과 관리능력을 두루 쌓았다는 평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9일 열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이를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경기아트센터는 올해 6월부터 진행된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 문화예술 공공기관 최초로 해당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경기아트센터는 ▲경영방침과 실천의지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VOC(고객의소리) 운영 기준 ▲운영 성과 평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아트센터 최고고객책임자인 신명호 사장직무대행은 “경기아트센터의 미션은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의 문화예술 진흥에 공헌하는 것”이라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관으로 공연예술 관람객의 권익을 증진하고 수요자중심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