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가 오는 2024년부터 새로운 극장에서 새로운 배우 합류로 인기를 이어간다. 2013년 제 9회 세계문학사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연극화한 작품으로 현재 뮤직드라마로 업그레이드 됐다. 망원동 8평짜리 옥탑방을 배경으로 20대 만년 공시생, 20대 알바의 신,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의 팍팍한 현실을 녹여냈다. 현재 ‘망원동 브라더스’는 홍대 부근 제이엘씨어터에서 2024년 1월 2일까지 공연을 진행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새 보금자리는 대학로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3관으로, 2024년 1월 5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오영준’ 역에 정지환, 문재웅 배우가 합류할 예정이고, ‘삼동이’ 역에는 안지후, 차윤오 배우가 캐스팅 됐다.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를 알린 ‘망원동 브라더스’는 다채로워진 캐스팅으로 평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를 끝으로 12월 30일에 오영준역에 권오율 배우, 삼동이역에 김영규 배우가 마지막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 12월 31일에 오영준역에 김준희 배우, 삼동이역에 신현규 배우가 마지막
안제민(양주 덕정중)이 2022 춘계 경기도초·중·고학년별육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안제민은 2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 3학년부 1,600m 계주에서 이동건, 한재윤, 명규민과 팀을 이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3분55초24로 수원교육지원청(3분58초92)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안제민은 남중 3학년부 400m와 800m 1위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 2학년부 1,600m 계주에서는 오서율, 차윤오, 김도현, 최승준이 이어달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3분59초68로 안산교육지원청(4분09초74)과 시흥교육지원청(4분23초15)을 제치고 우승했다. 차윤오(화성 석우중)는 200m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다. 여중 3학년부 1,600m 계주에서는 800m와 400m 계주에서 1위에 올랐던 진민희(안산 경수중)가 김다영, 이정아, 노한결과 팀을 이뤄 안산교육지원청이 4분20초78로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김다영(단원중)은 400m 계주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중 2학년부 멀리뛰기에서는 이성진(광명북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