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4일부터 6일까지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 3층 옥상쉼터에서 ‘옥상 달빛 극장’을 운영한다. ‘옥상 달빛 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각 회차별로 50명을 모집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는 ▲원더 ▲소울 ▲말모이가 상영될 예정이다. ‘옥상 달빛 극장’엔 캠핑의자, 돗자리, 소형 원터치 텐트 등을 자유롭게 지참할 수 있으며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외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자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왕배푸른숲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9월 23일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가을호 특집’ 낭독의 발견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낭독의 발견에선 ‘인생동화 한입: 달콘동화 새콤동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품과 이야기가 있는 토요일 ‘뒤죽박죽 장면쓰기’ 작품을 엮어 발간한 책을 나눴다. 사회는 신혜순 상주작가와 인생동화 한입 프로젝트 참여자 김하니가 맡았다. 낭독의 발견 참여자들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자신이 직접 쓴 글을 소개하고 낭독함으로써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시켰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9일까지 도서식탁展 ‘작가의 책방’을 운영한다.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모든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인생동화 한입’ 출판 도서 전시, ‘뒤죽박죽 이야기 장면쓰기’ 원본 전시,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 작품이다. 전시 장소는 왕배푸른숲도서관 1층 작가의 방과 작가의 거실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여름호’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백일장은 30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왕배푸른숲도서관 3층 옥상쉼터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제는 백일장 전통을 살려 현장에서 공개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분야는 운문, 산문, N행시이다. 30일 오후 5시 30분까지 도서관 지정 장소에서 백일장 글짓기 양식을 수령한 후 3층 옥외 쉼터에 마련된 돗자리 위에서 백일장에 참여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총 80분이다. 참가자들은 8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후 8시까지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차상, 차하 인증서와 도서관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 분야 장원 4명, 차상 4명, 차하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N행시는 시민들의 인기투표를 거쳐 최종 5가지 작품을 선정해 공유할 예정이다. 시민투표는 31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