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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분할반대 범국민 궐기대회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위헌 소송 판결을 앞둔 가운데 ‘수도분할반대 범국민 궐기대회’가 1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와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공동대표 최상철)이 공동 개최한 이번 궐기대회엔 시와 구의원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에서도 여인국 시장을 비롯, 시의회 곽현영 의장과 백남철 의원, 과천지키기 범시민연대 조길웅 사무총장, 주민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행정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부동산 가격폭등 등 경제파탄과 지역 간 국론 분열이 우려된다며 수도분할 정책 반대 및 분할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를 주장했다.
또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헌재가 내린 ‘신행정수도 건설법’위헌결정을 벗어나기 위해 행정도시특별법을 만들어 수도분할을 획책하고 있다”며“사실상 수도이전을 의미하는 특별법을 폐기하고 행정도시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 수도분할반대결의문을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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