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이 지난 2일 서울 45개, 전국 18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최근 전국 약 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게이샤의 추억'은 개봉당시 '왕의 남자', '투사부일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스크린 규모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 점유율로 4일 동안 4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데 이어 지난 주엔 '흡혈형사 나도열', '뮌헨',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 경쟁작들 속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계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급사 측은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나 다음 주 중 외화 로맨스/드라마 장르로선 드물게 100만명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더욱이 밸런타인 데이가 끼어있는 이번 주에는 데이트 무비로서 적지않은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터넷 티켓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를 비롯, 무비OK, 티켓파크 등 주요 사이트에서 연인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꾸준한 흥행몰이가 어디까지 갈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이 감독한 '게이샤의 추억'은 신비한 푸른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오고 스즈카 분)가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장쯔이 분)로 거듭나는 과정과,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어도 정작 자신의 사랑은 선택할 수 없었던 아이러니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내달 5일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