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이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사연 깊은 중학교 동창생 현종씨를 만나 돌아가신 어머니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렸기 때문이다.
최근 7집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인 가수 이수영이 MBC ‘스타스페셜 생각난다’에 출연했다. 이수영은 초등학교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손에 길러졌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도 이수영이 가수 데뷔하기 1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것. 당시 친척들도 못 오는 상황이라 어머니 관 들어줄 사람이 없었는데 그때 찾아온 친구가 현종씨였다.
“어머니 모실 곳이 차도 올라가기 힘든 가파른 곳이었는데 얘가 관 들고 올라간다고 고생 많이 했어요” 현종씨를 본 이수영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현종씨는 “장례식장에 가보니 아무도 없이 휑한 방에 수영이와 두 동생만 덜렁 앉아있었다”고 당시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수영은 “가수가 되려고 했던 것도 혼자 힘들게 산 어머니 호강시켜 주고 싶었던 것이다”며 “지금 큰 사랑을 받는 것은 어머니가 하늘에서 기도해줘서 그런 것이다”며 어머니에게 하고픈 말을 전하기도 했다. 20일 밤 7시 2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