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가 최근 1111만(서울 57개 스크린/서울 관객 328만1071명, 전국 261개 스크린/전국 관객 1111만8167명 - 누계) 관객을 동원하며 마침내 한국 영화 최초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실미도'(1108만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로써 '왕의 남자'는 현재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의 자리에 올랐다.
'왕의 남자'의 이 같은 흥행 성적은 개봉 56일(전야제 포함)만에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제작비 82억원, 한국영화 흥행에 필수 요소인 '분단' 이라는 소재를 다뤄 1000만 관객 시대를 열었던 '실미도'와 비교했을 때 '왕의 남자'는 순제작비 44억으로 제작된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호연 등 영화 자체의 힘만으로 '왕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몰이를 해 왔다.
현재 개봉 9주째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관객이 여전히 5~6만명을 유지하고 있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인 '태극기 휘날리며'의 1174만명 관객 기록 갱신도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