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의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을 ‘PD수첩’이 검증한다.
MBC ‘PD수첩’(기획 최승호, 연출 김만진)은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강력하게 반말하며 길 위 투쟁에 나선 영화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이런 영화인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의 이유도 함께 고민해본다.
‘PD수첩’은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안성기를 중심으로 영화계인사들을 한 달 동안 밀착 취재, ‘집단 이기주의자’로 낙인 찍혀버린 그들의 메시지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특히 독일 베를린 영화제에서 시위를 벌인 장동건과 박찬욱 감독을 현지에서 단독취재, 이 문제를 바라보는 세계 영화인들의 반응을 담기도 했다.
하지만 ‘외제차 타고 다니는 스타들의 밥그릇 지키기 싸움’, ‘싸구려 저질 영화나 만들어 내는 한국 영화에 대한 염증’, ‘스타배우 없이는 투자받기 힘든 구조’, ‘수직계열화 된 대기업만 배부르게 되는 불합리한 한국영화산업’ 등 영화인들의 투쟁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여려가지 이유들이 있다.
‘PD수첩’은 과연 ‘스크린쿼터 문제만 해결되면 한국 영화계의 미래는 밝은 것인가?’하는 의문을 가지고 정부의 전격적인 스크린쿼터 축소 발표 이후 끊임없이 표출된 영화인들의 반발과 이들 둘러싼 국민들의 충동된 견해들로 시끄러웠던 2006년 2월의 한국 영화계를 돌아보며 진정한 발전의 길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8일 밤 11시 0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