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극 발전에 헌신한 허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허규예술상 제2회 수상자에 판소리 명창 안숙선(57)씨가 선정됐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안숙선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허규예술상 심사위원회는 "안숙선씨는 허규가 가지고 있는 창극의 예술관과 연출관을 충실히 따랐으며, 허규가 추구하고 있는 창극 무대화에 따른 창극 계승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해 제2회 허규예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허규예술상은 마당극, 창극 등 전통극 발전에 헌신한 허규 선생(1934∼2000, 前 국립극장장) 타계 5주기를 맞아 제정된 것으로, 공연 예술 분야에서 독특한 자기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인에게 주어진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덕양어울림누리 고양별모래극장에서 열린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