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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친하여지고 싶은 마음을 일컬어 친화욕구(親和欲求)라 한다. 영국의 심리학자 마이클 어거일은 친화욕구의 표현 방식으로 네 가지를 지적했다. ①미소 ②시선 ③대화 ④접촉이다.

말하자면 어떤 사람과 친하여지고 싶을 때에 ①그 사람에게 미소를 보내거나 ②다정하게 쳐다보거나 ③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④가까이 다가서서 접촉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런 시도들은 한꺼번에 표현되기도 하고 한 가지 한 가지가 개별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들 중에 언제나 통할 수 있는 것이 미소이다. 미소 짓는 얼굴, 웃는 얼굴은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얼굴이다. 그런데 우리들 한국 사람들은 미소 짓는 일에 대단히 인색하다. 그래서 가끔 오해받는다. 항상 얼굴이 심각한 모습으로 있기에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고 때로는 자기를 싫어하는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어느 서양인은 내게 말하기를 너희들은 어떻게 얼굴이 항상 화난 듯이 보이느냐고 하였다. 그의 말이 십분 이해가 간다. “저녁 굶은 시어머니 얼굴”이란 표현도 있거니와 그렇게 시무룩한 얼굴 표정으로 살아가지 말고, 항상 미소 띤 얼굴, 싱그레 웃는 얼굴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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