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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1지방선거 이후 용인시를 이끌고 있는 ‘서정석 호(號)’가 출범한지 2개월여가 지났다. 시장이 바뀐 탓인지 한동안 용인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신임 서시장의 행보였다.
그러나 최근 용인지역에서 난무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선거는 모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신임시장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각종 악성루머가 횡횡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임시장이 추진하던 각종 대형사업의 전면 취소’, ‘살생부에 의한 대폭적인 인사설’, ‘체육 유공자들의 선진체육 시설 견학 전면 취소설’ 등이다. 사실 이 보다 더 한(서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조기낙마설 등) 악성루머도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같은 내용에 대해 취재한 결과 어느 것 하나 사실인 것이 없고 그야 말로 서시장을 흠집내기 위한 악의적인 헛소문으로 확인됐다.
우선 ‘전임시장이 추진하던 대형사업에 대한 전면 취소설’의 경우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부분에 대해 서시장이 보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살생부에 의한 인사설’ 또한 전혀 사실 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체육 유공자들에 대한 선진체육시설 견학 전면 취소설’의 경우도 담당 공무원에게 확인 결과 서시장이 ‘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들여 동남아, 중국 등지의 체육시설 견학은 시민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예산을 더 들여서라도 좀 더 낳은 선진국 체육시설을 견학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로 연기해 추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일련의 악성루머는 용인지역 기득권 세력이 서시장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서 ‘서시장 흠집내기’로 밖에 볼 수 없다. 즉 서시장을 악성루머로 곤경에 빠뜨려 시정의 발목을 잡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것이다. 악성루머는 결국 지역의 분열과 갈등만 조장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서시장이 사실상 용인시에 대해 생소한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서시장이 지역정서를 파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서시장에 대한 평가를 하려면 최소한 6개월 정도는 지켜봐야 한다는게 기자의 생각이다.
서시장은 지난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법과 원칙을 갖고 소신있는 업무처리와 함께 시민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시민만족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서시장도 궁극적으로는 용인시장으로서 용인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선거가 끝난지도 어느 덧 2개월여가 지났다. 선거때 있었던 해묵은 감정은 이제 털어버려야 한다. 이제는 용인의 기득권 세력도 더이상 서시장 흠집내기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무엇이 용인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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