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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힘이 장사래요”

‘뚝방전설’ 촬영서 괴력…액션배우도 피해

 

“(유)지태가 워낙 힘이 장사여서 액션전문 배우들조차 벌벌 떨었습니다.”
영화배우 유지태가 힘이 장사란다. 촬영 중 액션 전문배우들이 유지태를 피했을 정도라고. 이는 유지태와 11년지기 친구인 조범구 감독의 말.
조 감독은 영화 ‘뚝방전설’(제작 싸이더스FNH)에서 조직폭력배 치수 역으로 열연한 유지태의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치수와 정권(박건형)이 속해 있는 조직폭력배 조직 ‘상춘이파’와 라이벌 ‘노타치파’의 혈전을 다룬 횟집 장면을 찍을 때였습니다. 당시 지태가 야구방망이를 10개 이상 부러뜨렸어요. 촬영용으로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 웬만해서는 부러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 야구방망이로 맞아야 하는 액션 전문 배우들조차 두려워했습니다. 저도 무서워서 촬영장 안쪽으로는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당시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조 감독은 “유지태가 먼저 우정출연 형식으로 출연을 결정해줬기 때문에 배우 캐스팅이 훨씬 수월했다”면서 “노 개런티로 출연해 준 지태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뚝방전설’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유지태의 연기에 대해 “20살 때부터 책과 영화 DVD를 끼고 살더니 이제 배우로서 정리가 끝난 것 같다”면서 “영화배우 지태의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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