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까지 제 1회 ‘용인국제아트엑스포’ 축제
도내 60명 작가 비롯 中·日·필리핀 등 국외 작가 대거 참여
행위·설치예술·회화·조각등 전시…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
‘세계속의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미술계가 나섰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경기 미술문화의 독자성과 특성화를 보여주고 아시아 작가들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국제적인 미술행사가 열린다. 31개 시·군마다 많은 작가들이 포진해 나름의 작가정신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한데 모아 새로운 미술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대표 국제 미술행사를 목표로 한 제1회 ‘2006용인국제아트엑스포’(집행위원장 정덕문)가 지난 15일 제1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열린다.
용인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대·소 전시실(용인시 김량장동 346 소재)과 시청광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국제전시는 모두 3부로 나뉘어 각 참여작가마다 개인 부스에 작품을 전시한다.
행사에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작가 60명과 중국 7명, 일본 9명, 베트남 8명, 필리핀 8명, 태국 2명 등 국외작가 29명이 참여한다.
이미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는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 대전시실에서 열리고, 국내외 작가 39명의 작품 전시와 부채에 그림그리기, 티셔츠 염색, 도자체험, 점토 손·발뜨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2부는 20~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서 온 해외 작가의 서양화, 공예, 조각 작품이 걸려 각 국의 미술 문화를 비교해보는 것이 감상 포인트.
25~30일, 3부 행사 기간에는 국내 작가 29명의 작품이 소개되고, 마지막날인 30일 용인 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 3층에서 서예·휘호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도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기 산하’전도 놓칠 수 없는 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이다. 78명의 각 작가가 재해석한 도내 풍경을 1호 규모의 작은 캔버스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이번 공모전 심사를 담당했던 군산대학교 곽석손 교수와 홍익대학교 서승원 교수, 김인환 평론가협회 고문, 국내 최고 원로 조각가인 윤영자 (재)석주문화재단 이사장 등의 초대작가전이 마련된다.
조직위원장 황제성씨는 “저예산으로 국제 규모의 미술행사를 치르는 데에 부족함이 있겠지만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내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좋은 시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31-336-8899.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